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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요셉의 유언
창세기 50:15-26
창세기 50:15-26 요셉의 유언 주후 2013년 11월 4일(월) I. 본문 요약 15-17 / 형들이 요셉이 앙갚음 할 것을 두려워함. 18-21 / 두려워하는 형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한 요셉. 22-23 / 백십 년을 살면서 에브라암 자손 삼대와 므낫세의 아들 마길에게서 태어난 아들까지도 요셉이 자기 자식으로 키움. 24-26 / 요셉이 자신의 뼈를 가지고 나갈 것을 유언으로 말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0) 요셉의 형들이 저지른 악을 선으로 바꾸서서, 수 많은 생명을 구원하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24)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시고,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서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땅에 이르게 하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교훈) 교훈(15-17) 요셉이 앙갚음을 하면 어찌하나 생각이 들어서 전갈을 보내어 아버지의 유언 가운데 하나라고 하면서 용서해 주기를 바란다고 한 요셉의 형들. 모범(17) 그 말을 전해 듣고 운 요셉. 모범(18-20) 요셉의 형들이 직접 와서 엎드려 자신들은 요셉의 종이라고 하자 요셉이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면서 형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한 요셉. 모범(22,23) 요셉이 백십 세까지 살면서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자손들을 자기의 자식으로 키움. 모범(24) 요셉은 자기는 죽지만 조상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후손들이 애굽을 떠나서 약속의 땅에 이르게 될 것을 유언한 요셉. 모범(25)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시는 날이 올 것인데, 그 때에 자신의 뼈를 옮겨서, 그리로 가지고 가라고 유언하면서 맹세시킴.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야곱이 세상을 떠난 후에 요셉의 형들이 갖고 있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요셉이 자기들을 미워하여, 그들에게서 당한 온갖 억울함을 앙갚음 하까봐서 전전긍긍하다가 요셉에게 전갈을 보냈습니다15,16). - 아버지 야곱이 죽으시기 전에 남기신 유언에 “몹쓸짖을 한 형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 자신이 우리가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습니다(17). - 곧 이어서 요셉의 형들이 직접 와서, 요셉 앞에 엎드려서 “우리는 아우님의 종입니다.”라고 했습니다(18). 2) 형들이 두려움과 죄책감에 떨고 있음을 안 요셉의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형들이 자기에게 전갈을 보낸 소식을 듣고 울었습니다(17). - 자기가 하나님을 대신할 사람이 아니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19,21). - 형들이 자기를 해치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을 선하게 바꾸셔서, 오늘과 같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셨다고 했습니다(20). - 자기가 “형님들을 모시고, 형님들의 자식을 돌보겠습니다.”라고 하면서. 간곡한 말로 위로 하였습니다(21). 3) 요셉이 두 아들에게서 난 자녀와 손자들에게서 잔 자녀들까지 자기의 자식으로 키우다가 백열 살을 살고 세상을 떠나면서 친족들에게 부탁한 유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나는 죽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희를 돌보시고,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셔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24). -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희를 돌보실 날이 온다, 그 때에 너희는 나의 뼈를 이곳에서 옮겨서, 그리로 가지고 가야 한다,”고 유언했습니다(25). 주님, 요셉은 이미 형들을 용서했으나, 오래 전 일로 죄책감과 두려움에 떠는 형들을 보고 운 넓은 마음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히려 형들을 모시고, 그들의 자녀들까지 돌보겠다고 한 긍휼한 마음을 갖고 사는 일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죽으면서도 친족들이 언젠가 하나님의 때에 애굽을 떠나서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그 곳으로 가서 약속한 땅을 차지하여야 할 것을 말한 요셉의 민족에 대한, 하나님 나라를 이룸에 대한 비전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009 무슴 권한으로 마가복음 11:27-33
1008 하나님을 믿어라 마가복음 11:20-26
1007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예수님. 마가복음 11:12-19
1006 호산나! 마가복음 11:1-11
1005 요셉의 유언 창세기 50:15-26
1004 고난 가운데서의 기도와 확신 시편 41:1-13
1003 유언대로 막벨라 굴에 묻힌 야곱 창세기 49:29-50:11
1002 어들들이 미래에 겪을 일을 말한 야곱 창세기49:1-28
1001 요셉의 아들들에게 축복한 야곱 창세기 48:1-22
1000 백성들이 요셉에게 한 맹세, 요셉이 야곱에게 한 맹세 창세기 47:13-31
999 바로를 축복한 야곱 창세기 47:1-12
998 애굽으로 떠난 야곱과 가족을 창세기 46:1-7, 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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