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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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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46:1-7, 28-34 |
창세기 46:1-7, 28-34 애굽으로 떠난 야곱과 가족들 주후 2013년 10월 28일(월)
I. 본문 요약
1-4 / 브엘세바에서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린 날 밤에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 말라고 하신 하나님.
5-7 / 모든 재산과 가족이 애굽을 향하여 떠남.
28-30 / 요셉이 자기 아버지를 맞으려고 병거를 갖추어 고센 땅으로 가서 감격의 재회를 함.
31-34 / 바로가 형제들을 불러서 생업을 물으면 목축이라고 대답하라고 말해준 요셉.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밤에 환상 가운데서 나타나셔서 야곱을 부르신 하나님.
하나님(3) 나는 하나님 곧, 너의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하시면서 애굽으로 내려 가는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3) 애굽에서 야곱의 후손이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4) 나도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 갔다가, 반드시 너를 거기에서 데리고 나오겠다고 하신 하나님. 요셉이 너의 눈을 직접 감길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짐을 챙겨서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서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린 야곱.
약속(2,3) 밤에 하나님께서 환상 가운데 나타나셔서,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두러워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내가 거기서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겠다고 하심.
약속(4) 나도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갔다가, 반드시 너를 거기에서 데리고 나오겠고, 요셉이 너의 눈을 직접 감길 것이라고 약속하신 하나님.
모범(28) 유다를 자기보다 앞세워서 요셉에게로 보내어 고센 땅으로 간다고 전하게 한 야곱.
모범(29) 야곱의 일행이 고센 땅에 이르렀을 때에,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맞이하려고, 병거를 갖추어 고센으로 감.
모범(34) 바로에게 형들을 소개 할 때에 직업을 목자라고 답하라고 미리 준비시킨 요셉.
IV. 묵상과 적용(기도 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드디어 야곱과 그의 온 가족이 모든 재산을 챙겨서 애급을 향하여 길을 떠났습니다.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다가 아버지 이삭의 생애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았던 곳 즉 맹세의 우물이라는 브엘세바에 이르렀습니다.
1) 그가 브엘세바에 이르러서 한 일과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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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렸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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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하나님께서 환상 가운데서 “야곱아, 야곱아!” 부르시자”제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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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나는 하나님, 곧 너의 아버지의 하나님이다.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두러워 하지 말아라. 내가 거기에서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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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갔다가, 내가 반드시 너를 거기에서 데리고 나오겠다. 요셉이 너의 눈을 직접 감길 것이다.”라고 약속하셨습니다(4).
2) 야곱과 요셉의 극적인 만남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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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유다를 자기보다 앞세워서 요셉에게로 보내어, 야곱 일행이 고센 땅으로 가는 것을 알리게 하였습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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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고센 땅에 이르렀을 때에, 요셉이 야곱을 만나기 위하여 병거를 갖추어서 고센으로 갔습니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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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버지를 만낫 목을 껴안고 한참 울다가는, 다시 꼭 껴안았습니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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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요셉에게 “나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했습니다(30).
주님,
요셉이 꾼 꿈이 현실이 된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때가 되면 현실화 되는 것을 눈으로 보듯 야곱의 생애와 요셉 그리고 형제들의 삶에 섬세하게 역사하신 사실을 통하여 봅니다. 야곱처럼 인생의 전환점에 미래를 예축할 수 없을 때에, 하나님께 단을 쌓아 하나님의 신실하신 인도를 받는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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