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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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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 12:28-34 |
마가복음 12:28-34 가장 큰 계명 주후 2013년 11월 13일(수)
I. 본문 요약
28 / 예수님이 사두개 파 사람과 변론하는 것을 들은 율법학자가 가장 으뜸이 되는 계명에 대하여 질문함.
29-31 / 가장 큰 계명에 대하여 말씀하신 예수님.
32-34 / 율법학자의 반응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9) 우리 주님이시며, 한 분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30)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이신 주님을 사랑하여라.
명령(31)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예수님께서 사두개 파 사람들과 논쟁하는 것을 들은 한 율법학자가 예수님께서 대답을 잘 하시는 것을 보고서, 어느 계명이 성경에서 가장 큰 것인가를 물었습니다.
예수님 주신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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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우리 하나님이신 주님은 오직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라는 구약 신명기 6장 4절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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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이신 주님을 사랑하여라”고 말씀하셨습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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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레위기 19장 18절을 인용하셔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31).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율법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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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말씀이 옳다고 했습니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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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밖에 다른 신은 없다는 것이 옳다고 했습니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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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와 희생제 보다 더 낫다고 했습니다(33).
예수님은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너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라고 하셨습니다(34). 그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하여 할 일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메시야로 믿고 따르는 길을 가야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주님,
제가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전적으로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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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녀가 서로 연모함 
가장 큰 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