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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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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2:1-19 상 |
사도행전 12:1-19상 베드로를 옥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 주후 2013년 12월 14일(토)
I. 본문 요약
1-2 /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가 순교함.
3-5 / 베드로의 투옥과 간절히 기도한 예루살렘 교회.
6-11 / 베드로가 천사의 인도로 옥에서 나옴.
12-16 /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서는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베드로가 그 집으로 감.
17-19 / 하나님께서 그를 감옥에서 인도해 내신 것을 말한 후에 그곳을 떠나서 다른 곳으로 갔고, 군인들은 베드로가 없어진 일로 소동이 일어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7-10) 베드로의 석방을 위하여 천사를 보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볌(2) 헤롯의 손에 칼로 죽임을 당한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의 믿음.
피할 죄(3) 유대 사람들이 야고보의 순교를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를 잡아 감옥에 가두고 유월절이 지나면 그를 죽이려고 함.
모범(5) 교회는 베드로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힘.
명령(7) 주님의 천사가 베드로를 깨우고 빨리 일어나라고 하심, 그러자 쇠사슬이 그의 두 손목에서 풀림.
명령(8)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고 하고, 이어서 “겉 옷을 두르고, 나를 따라오너라.”라고 천사가 말함.
교훈, 모범(9) 천사를 따라 나옴, 그러나 베드로는 자기가 환상을 보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 정도였음.
모범(12) 성도들이 베드로를 위하여 기도함.
모범(17) 주님께서 자기를 감옥에서 인도하여 내신 것을 보고한 베드로.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당시의 유대의 왕인 헤롯 아켈라오는 손을 뻗어 신자들을 죽이고, 예수님의 제자인 야고보 까지도 죽였습니다. 유대인들이 이 일을 좋아하는 것을 보고서, 교회의 대표자로 알고 있는 베드로를 체포해서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때는 무교절 기간이었습니다(3). 베드로가 투옥되자 교회는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1) 베드로가 투옥된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네 명으로 짠 경비병 네 패가 그를 지켰습니다(4).
- 유월절이 지나면 베드로를 끌어내어 처형할 속셈이었습니다(4).
- 베드로를 끌어내기로 한 전날 밤, 두 쇠사슬에 묶여, 군인 두 사람틈에서 자고 있었습니다(6).
- 그 문 앞에는 파수꾼들이 감옥을 지키고 있었습니다(6).
2) 베드로가 옥에서 나오게 된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갑자기 주님의 천사가 나타났고, 감방에 빛이 환하게 비치었습니다(7).
- 천사가 베드로를 깨워 “빨리 일어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쇠사슬이 그의 두 손목에서 풀렸습니다(7).
- 천사가 베드로에게”띠를 띠고 신을 신어라”라고 명했을 때에, 베드로는 그대로 했습니다(8).
- 천사가 “겉옷을 두르고, 나를 따라오너라”라고 하자 베드로가 감방에서 나와서 천사를 따라갔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환상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9).
3) 베드로를 위해서 성도들이 한 일괴 베드로가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마가라고 하는 요한의 어머니의 집에 모여서 성도들이 베드로를 위하여
기도했습니다(12).
- 베드로가 석방된 사실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16).
- 베드로는 주님께서 자신을 감옥에서 석방시키신 사실을 알려 주었습니다)17).
- 베드로는 자신의 석방 사실을 야고보(예수님의 동생)와 다른 신도들에게 알려달라고 한 후에 거기서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17).
주님,
야곱고는 순교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살려내셨습니다. 저로서는 하나님의 경륜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두 사건을 통하여 계획하신 경륜과 영광 받으심이 있으셨음을 믿을 뿐입니다. 일생을 살 때에, 살던지 죽던지 주님의 영광이 저의 이성과 펀단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음을 믿고 가는 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베드로의 일로 기도했던 성도들의 모습을 본받아 동역자들과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하여 기도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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