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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핍박자에서 전파자로 변한 사울
사도행전 9:19-31
사도행전 9:19하-31     핍박자에서 전파자로 변한 사울     주후 2013년 12월 5일(목)
 
I. 본문 요약
 
19하-22 / 다메섹의 여러 회당에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선포한 사울.
23-25 / 유대인이 사울을 죽이려고 하므로, 그의 제자들이 밤에 광주리에 담아서 성 바깥으로 달아내려 피신시킴.
26-28 / 예루살렘에서 바나바의 도움으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함.
29-30 / 유대 사람들이 사울을 죽이려 하므로, 신도들이 그를 고향 다소로 보냄.
31 / 교회가 튼튼히 서가고 정진해서, 그 수가 점점 늘어감.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0,22) 하나님의 아드님이신 예수님.
성령님(31) 위로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0) 사울은 며칠 동안 다메섹에 있는 주님의 제자들과 힘께 지낸 후에, 그는 곧 여러 회당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함.
모범(21,22) 그의 선포에 대하여 놀라는 사람들에게, 근 더욱더 능력을 얻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증명함으로써, 다메섹에 있는 유대인들을 당황하게 함.
피할 죄(28) 여러 날이 지나서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기로  모의하고 밤낮으로 성문을 지킴.
모범(25) 그의 제자들이 사울을 밤에 광주리에 담아서, 성 바깥으로 피신시킴.
모범(26,27) 사울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거기에 있는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했지만, 사울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었다는 것을 도저히 믿지 못하는 신도들에게 바나바가 사울을 맞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 사울이 회심하게 된 사실과 다메섹에서 담대히 주님을 선포한 사실을 말해줌.
모범(28,29) 바나바의 중재로 제자들과 함께 지내게 된 사울은 예루살렘을 자유로 드나들며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말을 하고, 토론을 함.
피할 죄(29) 유대 사람들이 사울을 죽이려고 꾀함.
모범(30) 이 사실을 알게 된 신도들이 사울을 다소로 피신시킴.
교훈(31) 교회가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이아 온 지역에 걸쳐서 평화를 누리면서 튼튼히 서 갔고, 주님을 두려우하는 마음과 성령의 위로로 정진해서, 그 수가 점점 늘어감.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사울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눈이 멀고, 아나니아의 안수로 시력을 찾은 것으로 그의 변화가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일어나 세례를 받았습니다. 즉 유대교로부터 기독교로 개종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 대한 크신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가 세례를 받게 하시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성령님을 충만히 받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행 9:10-19).
 
1) 사울이 다메섹에서 한 일과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며칠 동안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냈습니다(19하)
-         여러 회당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했습니다(20).
-         사울의 돌변에 대하여 의아해 하는 유대인들에게, 사울은 더욱 더 능력을 얻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증명하여서, 다메섹의 유대인들을 더욱 당황하게 하였습니다(22).
  • 그 결과로 여러 날이 지나서,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기로 모의하고, 밤낮으로 성문을 지켰습니다(23,24).
  • 그러나 사울의 제자들이 밤에 그를 광주리에 담아서, 성 바깥으로 달아 내렸습니다(25).
 
2) 사울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당면한 문제와 해결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과 어울리고자 했으나, 사울이 제자라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어서, 모두 그를 두려워했습니다(26).
-         그러나 바나바는 사울을 맞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 사울이 주님을 본 일과, 주님이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사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한 일을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28).
-         그래서 사울은 제자들과 함게 지내면서 예루살렘은 자유롭게 드나들며,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고, 그리스 말을 하는 유대 사람과 말하고, 토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29).
 
  • 그 결과로 유대 사람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꾀했습니다(29).
  • 신도들이 이 사실을 알고, 사울을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냈습니다(30).
  • 그러는 동안에 교회는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역에 걸쳐서 평화를 누리면서 튼튼히 서 갔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성령의 위로로 정진해서, 그 수가 점점 늘어갔습니다(31).
 
 
주님,
사울처럼 내가 만난 예수님을 성령님으로 충만해서 선포하는 일꾼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복음의 반대자들이 있을지라도, 더욱 더 성령의 능력을 얻어서 선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바나바처럼,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일에 영향을 주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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