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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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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9ㅣ8-17 |
이사야 9:8-17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 주후 2013년 12월 26일(목)
I. 본문 요약
8-10 / 하나님께서 야곱의 후손들을 심판하시는 이유.
11-13 /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데도 하나님을 찾지 않는 이스라엘.
14-16 / 장로와 고관들 그리고 거짓 예언자들을 자르실 하나님.
17 / 하나님께서 젊은이들과 고아와 과부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시는 이유.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8) 야곱에게 심판을 선언하신 하나님.
하나님(11,12) 그들을 치시려고 르신의 적을 일으키신 하나님.
하나님(12)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신 하나님.
하나님(14) 이스라엘의 머리와 꼬리, 종려가지와 갈대를 하루에 자르실 하나님.
하나님(17) 이스라엘의 젊은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아니하시며,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8) 하나님이야곱에게 심판을 선언하심.
피할 죄(9,10)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시는 것을 알게 될 터인데도, 교만하고 오만한 마음으로 서슴치않고 “벽돌집이 무너지면 다듬은 돌로 다시 쌓고, 뽕나무가 찍히면 백향목을 심겠다.”고 자만함.
교훈(11) 이 때문에 주님께서 그들을 치시려고 르신의 적을 일으키셨고, 그들의 원수을 부추기심.
교훈(12) 동쪽에서는 시리아 사람들이, 서쪽에서는 불레셋 사람들이, 그 입을 크게 벌려서 이스라엘을 삼킴.
경고(12) 그래도 하나님은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심.
피할 죄(13) 그런데도 이 백성은 그들을 치신 분에게로 돌아오지 않았고, 만군의 주님을 찾지도 않았음.
경고(14,15)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머리와 꼬리를 자르실 것임. 머리는 곧 장로와 고관들이고, 꼬리는 곧 거짓을 가르치는 예언자들임.
경고(16) 백성을 인도하는 지도자들이 잘못 인도하니, 인도를 받는 백성이 멸망할 수밖에 없음.
경고(17) 하나님께서 그들의 젊은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으시며, 그들의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기지 않으실 것임. 주님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손을 들고 계심.
피할 죄(17) 그들은 모두가 불경건하여 악한 일을 하고, 입으로는 어리석은 말만 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야곱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미 심판을 선언하셨습니다(8).
-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을 알면서도 교만하고 오만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9).
- “벽돌집이 무너지면 다듬은 돌로 다시 쌓고, 뽕나무가 찍히면 백향목을 대신 심겠다.”라고 했습니다(10).
- 그들은 심판하시는 주님께로 돌아오지 않았고 만군의 주님을 찾지도 않았습니다(13).
- 백성을 인도하는 지도자들이 잘못 인도함으로 인도를 받는 백성이 멸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16).
- 그들은 모두가 불경건하여 악한 일을 하고, 입으로는 어리석은 말만 했습니다(17).
2) 하나님의 심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들을 치시려고 르신의 적을 일으키셨고, 그들의 원수를 부추기셨습니다(11).
- 동쪽에서는 시리아 사람들이, 서쪽에서는 불레셋 사람들이, 그 입을 크게 벌려서 이스라엘을 삼켰습니다(12).
- 그래도 주님은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셨습니다(12,17).
- 이스라엘의 머리과 꼬리, 종려 가지와 갈대를 자르실 것인데, 머리는 장로와 고관들이고 꼬리는 거짓을 가르치는 예언자들이었습니다(14,15).
- 젊은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으실 것이며, 그들의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17).
주님,
심판의 손을 드셨고, 심판을 행하셔서 재난을 당해도 돌이키지 않고 오만했던 이스라엘의 죄악처럼, 이 시대가 이 나라와 조국이 멸망의 길에 이르지 않는 회개 운동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고국의 정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종교 지도자들이 거짓 예언을 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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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진노를 풀지 않으시는 이유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