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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나는 주님을 기다리겠다.
이사야 8:11-22
이사야 8:11-22     나는 주님을 기다리겠다.        주후 2013년 12월 24일(화)
 
I. 본문 요약
 
11-13 / 이 백성의 길을 따라가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
14-15 / 이스라엘의 두 집안에 거침돌도 되시는 하나님.
16-17 / 주님께서 야곱의 집안에서 얼굴을 돌리셔도 하나님만 믿겠다고 한 이사야.
18-20 / 만군의 주님께서 보여 주신 예표가 있지만, 사람들은 이사야에게 하나님을 떠나서 무당에게 물어볼 것을 제안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1) 힘센 손으로 이사야를 붙잡으시고, 이 백성의 길을 따라가지 말라고 경고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13) 만군의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14) 성소도 되시지만, 걸림돌도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18) 시온 산에 계시는 만군의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ㅋ)
 
경고(11) 이 백성의 길을 따라가지 말라.
명령(12) 이 백성의 모의하는 음모에 가담하지 말라.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무서워하지도 말라.
명령, 교훈(13) 만군의 주 그분만을 거룩하다고 하여라. 그분만이 너희가 두려워할 분이시고, 그분만이 너희가 무서워할 분이시다.
경고(14,15) 하나님은 성소오 되시지만 이스라엘의 두 집안에게는 거치는 돌도 되시고 걸리는 바위도 되시며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함정과 올가미도 되심. 많은 사람이 걸려서 넘어지고 다치며, 덫에 걸리고 사로잡힐 것임.
모범(17) 주님께서 비록 야곱의 집에서 얼굴을 돌리셔도, 나는 주님을 기대하겠다. 나는 주님을 의지하겠다고 한 이사야.
모범(18) 주님께서 그에게 주신 아이들이 살아 있는 징조와 예표라고 한 이사야.
피할 죄(19) 사람들이 이사야에게 신접한 자와 무당에게 묻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는 악한 자들.
경고(20) 이렇게 말하는 자들은 결코 동트는 것을 못 볼 것임.
경고(21) 괴로움과 굶주림으로 이 땅을 헤멜 것이며, 굶주리고 분노한 나머지, 위를 쳐다보며 왕과 신을 저주할 것임.
경고(22) 그런 다음에 땅을 내려다 보겠지만, 보이는 것은 다만 고통과 흑암, 무서운 절망 뿐이므로, 그들은 짙은 흑암 속에 떨어져 빠져나오지 못할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이사야의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께서 비록 야곱의 집에서 얼굴을 돌리셔도, 나는 주님을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17).
-        주님을 의지하겠다고 했습니다(17).
-        나와 아이들은, 시온 산에 계시는 만군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보여주시는 살아 있는 징표와 예표라고 했습니다(18).
 
2) 이사야의 믿음이 확고하지만 사람들은 그에게 하는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속살거리며 중얼거리는 신접한 자와 무당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20).
-        어느 백성이든지 자기들의 신들에게 묻는 것은 당연하다고 합니다)20).
-        산 자의 문제에 교훈과 지시를 받으려면, 죽은 자에게 물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20).
 
3) 이사야에게 이렇게 말하는 사람의 결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동트는 것을 못 볼 것입니다(21).
-        괴로움과 굶주림으로 이 땅을 헤멜 것입니다(21).
-        굶주리고 분노한 나머지, 위를 쳐다보며 왕과 신들을 저주 할 것입니다(21).
-        땅을 내려 보아도 보이는 것은 고통과 흑암, 무서운 절망뿐일 것이니, 마침내 그들은 짙은 흑암 속에 떨어져, 빠져 나오지 못할 것입니다(22).
 
 
주님,
이사야처럼 주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에 대하여, 무당과 신접한 자들을 더 신뢰하며 오히려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결코 굴하지 않는 믿음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그들이 가질 결말을 미리 보곡, 비록 주님이 안 계신것 같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늘 주님을 기다리고, 주님을 의지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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