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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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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5:8-21 |
이사야 5:8-21 재앙이 닥친다! 주후 2013년 12월 18일(수)
I. 본문 요약
8-10 / 더 차지할 곳이 없을 때까지, 집에 집을 더한 사람들의 결말은 재앙이다.
11-17 / 술 독에 빠져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관심도 없는 자들의 결말은 폐허와 재앙이다.
18-21 / 거짓되고 악하여,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의 결말은 재앙이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9) 만군의 하나님.
하나님(16) 공평하신 만군의 하나님. 의롭고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19)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8) 더 차지할 곳이 없을 때까지 집에 집을 더하고 밭에 밭을 더하여 홀로 살고자 함.
경고(8,11,18,20,21) 재앙이 닥친다!
경고(9,10) 많은 집들이 황폐해지고, 아무리 크고 좋은 집도 반드시 황폐해지고, 빈 흉터가 되어 사람 하나도 살지 않게 되고, 밭의 소출도 형편없을 것임.
피할 죄(11,12)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독주를 찾는 사람과 밤 늦도록 포도주에 빠져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손수 이루시는 일도 거들떠 보지 못함.
경고(13) 백성들은 지식이 없어서 포로가 될 것이요, 귀족은 굶주리고, 평민은 갈증으로 목이 탈 것임.
경고(14) 지옥이 입맛을 크게 다시면서 그 입을 벌리니, 그들의 영화와 떠드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길가 다 그곳으로 빠져들어갈 것임.
경고(15) 천한 사람도 굴욕을 당하고, 귀한 사람도 비천해지며, 눈을 치켜뜨고 한껏 거만을 부리던 자들도 기가 꺽일 것임.
교훈(16) 하나님은 공평하셔서 높임을 받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은 의로우셔서 거룩하신 분으로 기림을 받으실 것임.
피할 죄(18) 거짓으로 끈을 만들어 악을 잡아당기며, 수레의 줄을 당기듯이. 죄를 끌어당김.
피할 죄(19) 하나님을 조롱하여 세우신 계획을 구경하고 싶다고 빈정댐.
피할 죄(20) 악한 것을 선하다고 하고, 선한 것을 악하다고 하는 자들, 어둠을 빛이라고 하고, 빛을 어둠이라고 하며, 쓴 것을 달다고 하고, 단 것을 쓰다고 함.
피할 죄(21)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이스라엘이 저지른 죄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탐욕의 죄
- 더 차지할 곳이 없을 때까지, 집에 집을 더하고 밭에 밭을 더함(8).
- 땅 가운데서 홀로 살려고 하였음(8).
- 많은 집들이 반드시 황폐하여 짐(9).
- 아무리 좋은 집이라도 텅 빈 흉터가 되어 사람이 살지 않을 것임(9).
- 포도원이 흉작이 될 것임(10).
2) 방탕의 죄
- 아침 일찍 일어나 독한 술을 찾고 밤이 늦도록 포도주에 얼이 빠져 있음(11).
- 연회에 수금과 거문고와 소구와 피리와 포도주를 갖주었음(12).
- 주님께서 하시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주님께서 손수 이루시는 일도 거들떠 보지를 않음(12).
- 백성은 지식이 없어서 포로가 될 것임(13).
- 귀족은 굶주리고 평민은 갈증으로 목이 탈 것임(13).
- 떠들고 법석거리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가 스올로 빠져 들어갈
것임(14).
- 천한 사람이거나 귀한 사람이거나 굴욕을 당하고, 귀한 사람도
비천해질 것이며, 한껏 거만을 떨던 자도 기가 꺽일 것임(15).
3) 거짓의 죄와 하나님을 조롱한 죄.
- 거짓으로 끈을 만들어 악을 잡아당김(18).
- 하나님을 조롱하면서 “그분이 하고자 하시는 일을 빨리 하시라고하면서
그것을 구경하겠다고 함(19).
- 악한 것을 선하다고 하고, 선한 것을 악한 것이라고 하며, 어둠을 빛이라고 하고 빛을 어둠이라고 함. 쓴 것을 달다고 하고 단 것을 쓰다고 하는 자들임(20).
- 스스로 지헤롭다고 하며, 스스로 슬기롭다고 함(21).
주님,
제가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으로서, 탐욕과 거짓과 방탕으로 살아가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된다는 것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공평하심과 거룩하심과 의로우심은 인간의 잘못에 대하여 꼭 심판하심을 다시 상기시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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