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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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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2:19-25 |
사도행전 12:19하-25 벌레에 먹혀 죽은 헤롯 주후 2013년 12월 16일 (월)
I. 본문 요약
20-21 / 두로와 시돈 사람들에게 용포를 입고 나와서 연설한 헤롯.
22-23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아서 죽은 헤롯.
24-25 /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퍼져서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유대의 교회들을 위한 구제금을 가지고 갔던 바나바와 바울이 마가를 데리고 안디옥으로 돌아옴.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3) 헤롯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음으로, 천사를 보내어 죽게하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21-23) 헤롯이 용포를 걸쳐 입고, 왕좌에 좌정하여 두로와 시돈 사람들에게 연설 할 때에, 그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음.
경고, 교훈(2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음으로 인하여 벌레에 먹혀 죽음.
교훈(24)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더 널리 펴지고 믿는 사람이 많아짐.
모범(25) 구제금을 전달한 후에 바나바와 사울은 마가를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돌아옴.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사도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가지 죽이려던 헤롯 아그립바의 죽음에 대한 기록입니다.
1) 그가 죽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그가 가이사랴에 있을 때에, 두로와 시돈 사람들이 헤롯을 만나러 왔습니다(20).
- 헤롯에게 화평을 청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양식을 헤롯 왕의 영토에서 공급받기 때문이었습니다(20).
- 지정된 날에 헤롯이 용포를 입고 연설을 하였을 때에 사람들은 “신의 소리다. 사람의 소리가 아니다.”라고 외쳤습니다(21,22).
- 그러자 즉시로 주님의 천사가 헤롯을 내리치셨는데, 그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23).
- 그는 벌레에 먹혀서 죽고 말았습니다(23).
2)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다음과 같이 되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더 멀리 퍼졌습니다(24).
- 믿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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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이 유대인의 왕으로써 신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을 잘 알았지만, 그 시대의 풍조처럼 왕이 신으로 받들어 지는 것을 용납한 결과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방해하던 헤롯은 죽었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점점 더 멀리 퍼지고, 믿은 사람들이 많아진 사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막을 자가 없음을 배웁니다.
주님,
하나님 대신 자기가 영광 받는 것의 결과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께 늘 영광 돌려야 함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넓히는 일에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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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진노를 풀지 않으시는 이유 
벌레에 먹혀 죽은 헤롯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