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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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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43-51 |
요한복음 1:43-51 “나를 따르라” 주후 2014년 1월 4일(토)
I. 본문 요약
43-44 / 빌립에게 “나를 따르라”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45-46 / 내가 메시아를 만났다고 나다나엘에게 전한 빌립.
47-49 / 예수님에게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칭한 나다나엘.
50-51 / 나나나엘에게 하늘이 열리고 주님 위에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45) 모세가 율법책에 기록하였고, 또 예언자들이 기록한 그분, 즉 메시아이신 예수님.
예수님(49)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이스라엘의 왕이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43) 빌립에게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신 예수님.
모범(45) 빌립이 나다나엘에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심을 말함.
모범(47) 참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거짖이 없는 나다나엘.
교훈(48) 나다나엘이 무화과 나무 아래 있는 것을 이미 보신 예수님.
모범(49) 예수님을 메시아로 고백한 나다나엘.
약속(51) 제자들에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찬사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을 말씀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에 주신 말씀은 매우 간단합니다. 세례 요한의 소개를 받고 뒤를 따라오는 두 제자에게 “와 보라” 고 하셨고, 오늘 본문에서는 빌립에게 “나를 따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1) 빌립이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 받은 이후에 한 일은 친구인 나다나엘을 찾아가서 예수님을 소개했습니다.
- 그는 모세가 율법책에 기록하였고, 또 예언자들이 기록한 그분 즉 메시아를 우리가 만났다고 했습니다((45).
- 그분은 나사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라고 했습니다(45).
-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 선한 것이 나올 수 없다고 말하자 “와 보라”고 했습니다(46).
2) 예수님을 만나러 온 나다나엘에게 예수님이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나다나엘은 친구 빌립의 말을 믿을 수 없지만, 일단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러 왔습니다(47).
- 예수님은 나다나엘에게 “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 거짓이 없다.”라고 하셨습니다(47).
- 예수님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무화과 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하셨습니다(48).
- 나다나엘은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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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나다나엘과 제자들에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약속하셨습니다(51).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람들에게 소개 할 때에, 아주 간단하지만 힘 있는 말로 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주님을 만난 기쁨을 즉시 전하는 마음, 예수님을 메시아로 전하는 확신있는 전도를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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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나야 하리라 
나를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