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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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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11:1-16 |
이사야 11:1-16 평화의 나라, 돌아올 백성 주후 2013년 12월 30일(월)
I. 본문 요약
1-2 /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자라서 열매를 맺을 것이다. 주님의 영이 그에게 내려 오실 것이다.
3-5 / 주님의 영이 그에게로 내려오셔서 하시는 일들.
6-9 / 평화의 나라.
10-16 / 포로된 백성이 돌아올 것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 예수님이 이새의 뿌리에서 오실 것에 대한 예언.
성령님(2) 예수님에게로 오실 성령님에 대한 예언(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권능의 영, 지식과 주님을 경외하는 영).
예수님(3) 주님을 경외하는 것을 기쁨으로 삼으실 예수님.
예수님(3,4) 공의로 재판하시는 예수님.
예수님(5) 정의로 허리를 동여매고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시는 예수님.
하나님(11)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다시 손을 펴시어서, 남은 백성들을 각지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임.
하나님(12) 뭇 나라가 볼 수 있도록 깃발을 세우시고, 쫓겨난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깃발을 보고 찾아오게 하실 것임.
하나님(15) 애급의 큰 바다와 유프라테스 강을 말리시어 누구나 신을 신고 건널 수 있게 하실 것임.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약속(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자라서 열매를 맺을 것임.
약속(2) 주님의 영이 그에게로 내려 오실 것임.
모범(3) 예수님은 주님을 경외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으심.
모범(3,4) 주님은 공의로 재판을 하실 것임.
경고(4) 주님이 하시는 말씀은 몽둥이가 되어 잔인한 자를 치고, 내리는 선고는 사악한 자를 사형에 처함.
교훈(5) 주님은 정의로 허리를 동여매시고,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심.
약속(6-9) 평화의 나라에서는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을 것임.
약속(10) 그 날이 오면,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깃발로 세워질 것이며, 민족들이 그를 찾아 모여들어서, 그가 있는 곳이 영광스럽게 될 것임.
약속(11) 그 날이되면 주님께서 다시 손을 펴시어서, 그 남은 백성들을 돌아오게 하실 것임.
약속(12) 주님께서, 뭇 나라가 볼 수 있도록 깃발을 세우시고, 쫓겨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깃발을 보고 찾아오게 하실 것임.
약속(15) 주님께서 애급으 큰 바다돠 유프라테스 강을 말리시어 누구나 신을 신고 건널 수 있게하실 것임.
약속(16) 앗수르에 있는 사람들이 돌아오도곡 큰 길을 내실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이사야는 앞으로 오실 메시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자라서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1).
- 주님의 영이 그에게 내려오실 것이며,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권능의 영, 지식과 주님을 경외하는 영이 그에게 내려오시어, 그는 주님을 경외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습니다(3).
- 그는 눈에 보이는 대로만 재판하지 않으시며, 귀에 들리는 대로만 판결하지 않으십니다(3).
- 가난한 사람을 공의로 재판하시고, 세상에서 억눌린 사람들을 바르게 논죄하십니다(4).
- 그가 하시는 말이 몽둥이가 되어 잔인한 자를 치고, 그가 내리는 선고는 사악한 자를 사형합니다(4).
- 그는 정의로 허리를 동여매고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습니다(5).
2) 이사야는 그 때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송가지와 새끼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풀을 뜯고 어린 아이가 그것들을 이끌고 다닐 것입니다(6).
- 암소와 곰이 서로 벗이 되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눕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입니다(7).
- 젖멱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 곁에서 장난하고, 젖뗀 아이가 살무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입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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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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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바다를 채우듯, 주님을 아는 지식이 땅에 가득하기 때문입니다(9).
3) 이사야는 포로된 백성들이 돌아올 것을 예언했습니다.
-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깃발로 세워질 것이며,, 닌족들이 그를 찾아 모여들어서 그가 있는 곳이 영화롭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10).
- 이스라엘의 남은 백성들을 각처에서 자기의 소유로 삼으실 것입니다(11).
- 주님께서 뭇 나라가 볼 수 있도록 깃발을 세우시고, 쫓겨난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깃발을 보고 찾아오게 하시며, 흩어진 유다 사람들이 땅의 사방에서 그 깃발을 찾아오도록 하실 것입니다(12).
- 그 때에즌 에브라임의 증오가 없어지고, 유다의 적개심이 없어질 것입니다. 유다도 에브라임을, 에브라임도 유다를 증오하지 않을 것입니다(13).
- 그들이 불레셋과 에돔과 모압과 암몬을 굴복싴킬 것입니다(14).
- 애급 바다의 물굽이를 말리시고, 유프라테스 강의 물을 말리시어 신을 신고 건녈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915).
- 주님께서 남은 백성들이 돌아오도록 큰 길을 내실 것입니다(16).
주님,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으로 나셔서 공의와 평화를 이 땅에 이루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물이 바다를 채우듯 주님을 아는 지식이 땅에 가득하여 서로 해치거자 파괴하는 일이 없도록 이 땅을 고쳐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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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나야 하리라 
평화의 나라, 돌아올 백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