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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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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190335 |
요한복음 1:19-34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주후 2014년 1월 2일(목)
I. 본문 요약
19-22 / “당신은 누구요?” 라고 물은 종교 지도자들이 세례 요한에게 보낸 사람들이 질문함.
23-25 / 세례 요한에게 “어찌하여 세례를 주는가?’를 물은 바리새파 사람들.
26-28 / “내 뒤에 오시는 분”에 대하여 말한 세례 요한.
29-30 /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소개한 세례 요한.
31-33 /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알게 되었음을 증언한 세례 요한.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9)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예수님.
성령님(32) 성령님이 비둘기같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예수님 위에 머무심.
하나님(33) 세례 요한을 보내셔서 물로 세례를 주게 하신 하나님께서 “성령이 어떤 사람 위에 내려와서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심을 알라”고 하신 하나님.
예수님(33)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예수님.
예수님(34)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0)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말한 세례 요한.
모범(23) 자신은 예언자 이사야가 말한 것과 같이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이며 “주님의 길을 곧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범(27) 예수님의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다고 말한 세례 요한.
모범(29)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소개한 세례 요한.
교훈(30) 예수님은 세례 요한 보다 앞서신 분이심.
모범(31) 세례 요한이 세례를 주는 것은, 예수님을 이스라엘에게 알리려는 것임.
교훈(32,34) 성령이 바둘기같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예수님 위에 머문 것을 세례 요한이 봄.
교훈(33) 세례 요한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알지 못했는데, 물로 세례를 주라고 하신 하나님께서 “성령이 어떤 사람 위에 내려와서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심을 알라”고 말씀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그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은 세례 요한이 누구인지 알기를 원했습니다.
- 종교 지도자들이 제사장들과 레위 지파 사람들을 보내어 세례 요한이 누구인지를 알고자 했습니다(19).
- 세례 요한이 엘리야인지, 그 예언자인지를 물었습니다(22).
-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면, 어찌하여 세례를 주는가를 물었습니다(25).
2) 그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에게 세례 요한은 자가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했습니다(20).
- 자기는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라고 했습니다(21).
- 자기는 이사야가 말한대로,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로서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자라고 했습니다(23).
3) 예수님에 대하여 세례 요한은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했습니다(29).
- 내 뒤에 오시지만, 나보다 먼저 계신 분이시고, 앞선 분이라고 했습니다(30).
- 자신도 예수님을 알지 못했지만, 자기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이분을 이스라엘에게 알리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31).
4)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사건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예수님 위에 머무는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32).
- 자신도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지를 알지 못했지만, 자기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게 하신 분의 말씀을 듣고 알았다고 했습니다(33).
-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이 어떤 사람 위에 내려와서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임을 알라는 지시로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34).
- 세례 요한은 그것을 보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한다고 했습니다(34).
주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드님이시며,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시며, 세상 죄를 없이하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심을 믿습니다. 세례 요한처럼 저도 주님을 힘써 전파하는 일꾼, 주님의 길을 곧게 하는 일꾼으로 충성되이 섬기는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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