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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주님을 무시한 엘리의 아들들
사무엘 상 2:12-26
사무엘 상 2:12-26    주님을 무시한 엘리의 아들들   주후 2014년 1월 29일(수)
 
I. 본문 요약
 
12-13 / 하나님을 무시하고, 제사 규정도 무시한 엘리의 아들들.
14-17 /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을 함부로 대한 엘리의 아들들.
18-21 / 해마다 남편과 함께 성막으로 와서 사무엘에게 옷을 준 한나.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아들 셋과 딸 둘을 더 낳은 한나.
22-26 / 아들들의 잘못에 대하여 꾸짖은 엘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_
 
하나님(21) 하나님께서 한나를 돌보아 주셔서 아들 셋과 딸 둘을 출산하게 하심.
하나님(25) 엘리의 아들드을 죽이기로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12) 행실도 나쁘고, 주님을 무시한 엘리의 아들들.
피할 죄(13) 제사장이 백성에게 지켜야 하는 규정도 무시한 엘리의 아들들.
피할 죄(13-17) 주님께 바칠 제물을 함부로 대한 엘리의 아들들.
모범(19) 사무엘의 부모들이 매년제사를 드리러 가고, 그 때마다 사무엘의 겉옷을 만들어거 가져다 줌.
모범(20) 엘리가 사무엘의 부모를 축복하면 더 많은 자녀 주시기를 기도해 줌.
교훈(21) 하나님께서 한나를 돌보아 주셔서 아들 셋과 딸 둘을 더 얻음.
모범(22-25) 아들들의 소문을 듣고 심히 꾸짓은 엘리.
피할 죄(25)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은 엘리의 자녀들.
교훈, 경고((25하) 하나님겟 이미 그들을 죽이려고 하심.
교훈(26) 한편, 어린 사무엘은 커 갈수록 주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엘리의 아들들의 죄는 다음과 같습니다.
-        행실이 나빴습니다(12).
-        주님을 무시했습니다(12).
-        제사장이 지켜야 하는 규정을 무시했습니다. 주님께 바치는 제물을 함부로 대하였습니다(13,17).
-        누군가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고 있으면, 제사장의 종이 냄비나 솥에 갈고리를 찔러 넣어서 나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제사장의 몫으로 가져갔습니다(14).
-        제물에 아직 기름을 떼어내지 않았는데도, 제사장의 종이 와서 제사장에게 구워드릴 살고기를 내놓으라고 했습니다(15,16).
-        회막 어귀에서 일하는 여인들과 동침하였다는 소문이 나돌았습니다(22).
 
2) 실로에 머문 사무엘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무엘을 모시 에봇을 입고 주님을 섬겼습니다(18).
-        사무엘의 부모들은 매년제사를 드리러 성소로 올라갈 때마다 아들에게 겉옷을 만들어 가져다 주었습니다(19).
-        엘리는 주님께 간구하여 얻은 아들을 다시 주님께 바쳤으니, 이 아이 대신에 다른 자녀를 많이 주시기를 바란다고 사무엘의 부모를 축복해 주었습니다. 주님께서 한나를 돌보아 주셔서 아들 셋과 딸 둘을 더 낳았습니다(20).
-        어린 사무엘도 주님 앞에서 잘 자랐습니다(21).
-        사무엘은 커 갈수록 주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습니다(26).
 
3) 엘리는 그의 아들들에게 이렇게 꾸중하였습니다.
-        엘리는 매우 늙었습니다. 그는 자기 아들들이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저지를 온갖 잘못을 상세히 들었습니다(22).
-        아들들에게 “너희가 어쩌자고 이런 짓을 하느냐? 당장 그쳐라!  주님의 백성이 이런 추믄을 옮기는 것을 내가 듣게 되다니, 두려운 일이다. 사람끼리 죄를 지으면 하나님이 중재하여 주시지만, 사람이 주님께 죄를 지으면, 누가 변호해 주겠느나?” 하고 꾸짖었습니다.
-        엘리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이미 그들을 죽이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25).
 
 
주님,
엘리의 아들들 같은 일꾼이 되지 않게 늘 깨우쳐 주시옵소서.
사무엘처럼 날이 갈수록 주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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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 엘리를 질책하신 하나님 사무엘 상 2:27-36
1090 주님을 무시한 엘리의 아들들 사무엘 상 2:12-26
1089 한나의 기도 사무엘 상 2:1-11
1088 이 아이를 바칩니다. 사무엘 상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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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 너희도 가려느냐? 요한 복음 6:6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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