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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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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7:25-44 |
요한복음 7:25-44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주후 2014년 1월 24일(금)
I. 본문 요약
25-27 / 예수님에 대하여 알고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
28-29 / 나를 보내신 분을 안다고 말씀하신 예수님.
30-31 / 예수님을 잡으려 하였지만, 누구도 손을 대지 못함.
32-36 / 예수님을 잡으려는 사람들에게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
37-39 /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나에게로 와서 마시라.
40-44 / 예수님에 대하여 사람들이 갖는 생각이 분열 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8)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오신 예수님.
하나님(28) 참되신 하나님.
예수님(29) 하나님을 아시며,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예수님(33) 잠시 동안 이 땅에 계시다가,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께로 가신다고 하신 예수님.
예수님(38)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성경이 말한 바와 같이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칠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
성령님(39)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임하시는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27) 예수님이 육신적으로 어디서 오신 것을 안다고 하는 사람들
모범(28) 마음대로 오신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이 있다고 확실하게 말씀하신 예수님.
피할 죄(32) 예수님을 잡으려고 성전 경비병을 보낸 종교 지도자들.
명령(38)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하심.
약속(38)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에 이른 바와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일 흐러내릴 것이다.
교훈(44)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는 자들이 예수님을 잡지 못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도자들이 정말 이 사람이 그리스도라고 믿는가에 대하여 의문을 품었습니다(25,26).
- 자기들은 예수님이 어디서 왔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일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오실 때에는,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27).
- 갈릴리에서 그리스도가 날 수 없다고 생각했고, 성경이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리스도일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41,42).
2) 예수님에 대한 그들의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을 잡고자 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기 때문에 잡지 못했습니다(30,32).
- 무리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가 오신다고 해도 이분이 하신 것보다 더 많은 표징을 행하실 수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31).
-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 가운데 “ 이 사람은 정망로 그 예언자이다”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이 사람은 그리스도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41).
3)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내 마음대로 온 것이 아니다. 나는 내 마음대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다.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안다. 나는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은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28).
- 내가 잠시동안 너희와 함께 있다가, 나를 보내신 분에게로 가신다고 하셨습니다(33).
-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34).
- 명절 마지막 날에 예수님이 일어서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서 이름과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리라” 하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믿는 사람이 받을 성령님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입니다(37-38).
주님,
제가 주님이 누구이신지, 어디서 오신 분이신지,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는 어떤지를 더 깊이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성령님의 은혜로 주시는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는 감동으로 주님을 믿고 따르기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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