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너희도 가려느냐?
요한 복음 6:60-71
요한복음 6:60-71      너희도 가려느냐?         주후 2014년 1월 22일(수)
 
I. 본문 요약
 
60-61 / 예수님의 말씀이 어렵다고 수근거린 제자들.
62-63 /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고 하신 예수님.
64-65 / 처음부터 예수님을 믿지 않고 넘겨줄 자를 알고 계셨던 예수님.
66-69 / “너희도 가려느냐?”라고 제자들에게 질문하신 예수님.
70-71 / 열 둘 가운데 하나는 악마라고 말씀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62) 전예 계시던 곳으로 올라가실 예수님.
예수님(64,70) 처음부터 예수님을 믿지 않을 자를 아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63) 생명을 주는 것은 영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 말은 영이요 생명이다.
교훈(64,70,71) 예수님은 처음부터 예수님을 믿지 않을 사람이 누구신지를 아심.
교훈(65) 아버지께서 허락하여 주신 사람이 아니고는 아무도 나에게로 나올 수 없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심.
모범(67,68) “너희도 가려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시몬 베드로가 “주님,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아오니 우리가 뉘게고 가오리까?”하고 답변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제자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려워서 알아들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60).
-        제자들 가운데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64).
-        제자들(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떠나갔습니다. 더 이상 예수님과 함께 다니지 않았습니다(66).
-        베드로는 예수님께 영생의 말씀이 계시기 때문에 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68).
-        베드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분임을 믿고 알았다고 했습니다(69).
 
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다음과같습니다.
-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리느냐? 인자가 전에 있던 곳으롱 롤라가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61,62).
-        생명을 주는 것은 영이다. 육은 아무 데도 소용이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영이요 생명이다.”라고 하셨습니다(63).
-        너희 가운데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허락하여 주신 사람이 아니고는 아무도 나에게로 올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65).
-        “너희도 떠나려느냐?”고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67)?
-        열둘을 택하셨는데, 그러나 “너희 가운데 하나는 악마”라고 하셨습니다(70).
 
 
주님,
영생의 말씀을 듣고, 믿고, 안 베드로와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롯 유다처럼 믿지 않고 예수님을 이용하고 팔아버리는 사람으로 살지 않게 보호하여 주시고 늘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093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시편 54:1-7
1092 법궤를 불레셋에 빼앗긴 이스라엘 사무엘 상 4:1하-22
1091 엘리를 질책하신 하나님 사무엘 상 2:27-36
1090 주님을 무시한 엘리의 아들들 사무엘 상 2:12-26
1089 한나의 기도 사무엘 상 2:1-11
1088 이 아이를 바칩니다. 사무엘 상 1:1-28
1087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어리석은 사람 시편 53:106
1086 이 사람이 말한 것 같이 말한 사람은 없었다 요한복음 7:45-8:1
1085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요한복음 7:25-44
1084 나의 가르침은 내 것이 아니다. 요한복음 7:1-24
1083 너희도 가려느냐? 요한 복음 6:60-71
1082 예수님의 살과 피 요한복음 6:41-59
Page: (65/156), Total: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