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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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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7:45-8:1 |
요한복음 7:45-8:1 이 사람이 말한 것 같이 말한 사람은 없었다. 주후 2014년 1월 25일(토)
I. 본문 요약
45-46 / 예수님을 잡으러 갔던 경비병들이 잡아오지 못한 이유를 말함.
47-49 / 예수님에 대하여 보고한 경비병들이 율법을 알지 못하는 멍청한 사라들이라고 비난한 바리새파 사람들.
50-52 / 니고데모가 예수님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반박한 바리새인들.
53-8:1 / 사람들은 ㅈ각기 집으로 돌아가고, 예수님은 감람산으로 가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46) 지금까지 예수님처럼 말한 사람이 없는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46) 예수님처럼 말한 사람이 없다고 보고한 성전 경비병들.
피할 죄(47-49) 바리새 파 사람들 가운데서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없다고 하면서, 성전 경비병들을 멸시한 바리새인들.
모범(50,51) 니고데모가 예수님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그의 말을 들어보지도 않고서 예수님을 심판하는 것은 옳기 못하다고 용기 있게 말함.
피할 죄(52) 갈릴리에서는 예언자가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이 성경에 있다고 말한 바리새인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바리새인들의 예수님에 대한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을 잡아오라고 보낸 경비병들이 그냥 돌아오자 그들의 예수님에 대한 보고를 듣고는 “너의도 미혹된 것이 아니냐? 지도자들이나 바리새파 사람들 가운데서 그를 믿는 사람이 어디 있다는 말이냐?” 하고 말했습니다(49).
- 율법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 저주 받은 자들이다.”하고 멸시했습니다(50).
- 니고데모가 예수님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심판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라고 하자 “성경을 살펴 보시오. 갈릴리에서는 예언자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 알게 될 것이오.”라고 핀잔했습니다(52).
· 예수님을 잡으라고 보낸 성전 경비병들(7:32)들은 그들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처럼 권위 있게 말하는 분을 그들은 만난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오히려 예수님의 말씀에 큰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를 잡으러 온 군인들을 두고서도 생명의 말씀을 가감없이 증거 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과 대 제사장들의 추상같은 명령보다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이 그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주님,
바리새인들의 헛된 교만과 살의에 찬 언어를 배우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전 경비병 같이 주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아 간증하는 믿음, 니고데모처럼 신중하게 생각하고 나서 평가하는 성품이 더욱 자라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드러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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