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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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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8:2-11 |
요한복음 8:2-11 다시는 죄를 짖지 말라 주후 2014년 6월 2일(월)
I. 본문 요약
2-5 / 예수님을 시험하기 우하여 간음한 여인을 예수님께 끌고 온 유대인들.
6-8 / “너희 가운데서 죄 없는 자가 먼저치라.’고 하신 예수님.
9-11 / 예수님을 시험하려든 자들이 물러간 후에 간음하다 잡힌 여인에 “다시는 죄를 짖지 말라” 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7) 예수님을 책잡으려는 사람들에게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하고 하신 예수님.
예수님(11) 간음하다가 잡혀온 여인에게 “다시는 죄를 짖지 말라.” 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3,4)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간음하다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원놓고 예수님을 채잡으려고 질문함.
피할 죄(5,6) 예수님을 책잡으려고 모세의 율법을 대면서 예수님께 질문하여 고발하려고 기회를 본 종교 지도자들.
모범(6) 무엇인가를 바닥에 쓰신 예수님.
경고(7) 예수님께 다그쳐 묻는 종교 지도자들에게 “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자가 먼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교훈(9)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나이 많은 사라으로부터 시작하여 떠나가고, 마침내 예수님과 여인만 남게 됨.
경고, 명령(11)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을 책잡고자 한 종교 지도자들의 술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간음 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끌고 와서, 예수님이 말씀을 가르치시는 곳 가운데에 세워 놓았습니다(2,3).
- “모세의 율법에, 이런 여자들을 돌로 쳐죽이라” 하고 명령했는데, “선생은 무엇이라고 하겠습니까?” 하고 질문했습니다(4).
-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발할 구실을 찾고자 함이었습니다(6).
- 예수님께서 즉시 대답하시지 않자, 그들이 다그쳐 물었습니다(7).
2) 이 사람들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취하신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몸을 굽혀서 , 손가락으로 무엇인가를 땅에 쓰셨습니다(6).
- 그들이 다그쳐 물을 때에,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돌을 던져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7).
- 그리고는 다시 몸을 굽혀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습니다(8).
3)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종교 지도자들의 태도와 주님이 여인에게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나이가 많은 이로부터 시작하여, 하나하나 떠나갔습니다(9).
- 여자는 그대로 서 있었습니다(10).
- 여인에게 “너를 정죄하던 사람이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셨습니다(10).
-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는 여인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짖지 말라.” 하고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11).
주님,
한 여인의 치명적인 잘못을 이요하여 예수님을 해하려는 악한 마음을 가진 종교 지도자들과 같은 간악한 마음을 갖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처럼, 죄 지은 한 사람의 삶에 다시 한 번 바로 살 수 있는 기회와 용기를 주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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