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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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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68:1-35 |
시편 68:1-35 힘과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 주후 2014년 5월 25일(주일)
I. 본문 요약
1-3 / 하나님이 일어나실 때에, 하나님의 원수들은 흩어지고, 의인들은 기뻐하고 즐거워
할 것임.
4-6 / 하나님 찬양해야 할 이유.
7-10 / 주님께서 흡족한 비를 주시며, 주님의 식구들을 살게 하신 하나님.
11-16 / 주님이 명하심으로 여인들이 승리의 소식을 전함.
17-18 / 사로잡은 포로를 거느리시고 높은 곳으로 오르신 하나님.
19-23 /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24-27 / 회중 가운데서 하나님을 찬양하라.
28-35 / 세상의 왕국들아 하나님을 찬양하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하나님께서 일어나셔서 원수들을 흩으신 하나님.
하나님(4) 광야에서 수레를 타고 오시는 하나님.
하나님(5) 거룩한 곳에 계신 고아들의 아버지이시며, 과부들의 재판관이신 하나님.
하나님(6) 의로운 사람들에게 머무를 집을 마련해 주시고, 갖힌 사람을 풀어 내서셔서,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7) 백성 앞에서 앞장서서 나아가시는 하나님.
하나님(9) 흡족한 비를 내리셔서 주님께서 주신 메마른 땅을 옥토로 만드셨고, 주님의
식구들을 거기에서 살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10)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하셔서, 좋은 것을 예비해 두신 하나님.
하나님(14) 그 땅에서 왕들을 흩으시는 하나님.
하나님(16) 머무시려고 시온을 택하신 하나님.
하나님(17) 수많은 병거를 거느리시고, 시내산을 떠나 그 거룩한 곳으로 오신 하나님.
하나님(18) 사로잡은 포로를 거느리시고 오셔서 백성에게 예물을 받으신 하나님.
하나님(19)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나님. 우리의 짐을 짊어지신 하나님.
하나님(20) 주 우리의 하나님.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하여 내시는 하나님.
하나님(21) 원수들의 머리를 치시는 하나님.
하나님(24)성소로 행진 하시는 나의 왕, 나의 하나님.
하나님(28) 능력의 하나님.
하나님(33) 태고의 하늘을 병거를 타고 다니시는 하나님.
하나님(34) 능력과 권세와 위엄의 하나님.
하나님(35) 성소에 계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당신의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3) 하나님이 일어나시면, 하나님의 원수들이 흩어지고,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들은
도망칠 것임. 연기가 날려 가듯이 불 앞에서 초가 녹듯이 하나님 앞에서는 녹을 것임.
그러나 의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할 것임. 기쁨에 겨워서, 크게 즐거워할 것임.
명령(4) 하나님을 찬양하뎌라. 그의 이름을 노래하여라.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그 앞에서
크게 기뻐하여라.
교훈(5) 거룩한 곳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들의 아버지이시며, 과부들을 돕는 재판관이심.
교훈(6) 하나님은 외로운 사람들에게 머무를 집을 마련해 주시고, 갇힌 사람들을 풀어내
주셔서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 그러나 하나님을 거역하는 사람은 메마른 땅에
살게 됨.
교훈(9,10) 하나님께서 흡족한 비를 내리셔서 메마른 땅을 옥토로 만드셨고, 주님의
식구들을 거기에 살게 하셨음. 주님께서는 가난한 사람을 생각하셔서, 좋은 것을
예비해 두셨음.
명령(20,21,26) 날마다 우리의 주님을 찬송하여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짐을 대신 짊어 지신 우리의 구원자 이시며, 우리를 죽음에서 구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임.
명령(34,35) 너희는 하나님을 선포하여라.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편 저자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원수들을 멸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1-3).
- 하나님께서 머무시려고 시온산을 택하셨고, 영원히 머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16).
- 병거를 거느리시고 시내산을 떠나 거룩한 곳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17).
- 사로잡은 포로를 거느리시고 높은 곳으로 오르셔서, 백성에게 예물을 받으셨으며, 하나님을 거역한 자들까지도 주 하나님 계신 곳에 예물을 가지고 왔기 때문입니다(18).
- 원수들의 머리를 치셨기 때문입니다(21-23).
2) 시편 저자는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성품과 보살피심 때문에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 고아들의 아버지이시며 과부들을 돕는 재판관이시기 때문입니다(5).
- 외로운 사람들에게 머무를 집을 마련해 주시고, 갇힌 사람들을 풀어내 주셔서 형통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6).
- 하나님은 흡족한 비를 내리셔서 메마른 땅을 옥토로 만드셨고 주님의 식구들을 거기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생각하셔서 좋은 것을 예비해 두셨습니다(9,10).
- 우리의 짐을 대신 짊어지신 우리의 구원이시며, 죽음에서 구원하여 내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19,20).
3) 시편 저자는 하나님께서 성소에 임하심 때문에 찬양했습니다.
- 하나님께서 성소로 행진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24).
- 회중 가운데서 합창대돠 현악대와 소녀들이 소구를 치면서 찬양했습니다(26).
- 맨 앞에는 베냐민이 대열을 이끌고, 그 뒤에는 유다지파, 스블론, 납달리 등의 대표들이 따랐습니다(27).
주님,
모든 원수를 멸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강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지만, 가난한 자와 고아와 과부들 그리고 외로운 사람들을 아버지처럼 돌보심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저도 시편 저자처럼 하나님의 권능을 찬양하며, 거룩한 임재를 찬양하고 죽음에서 구원해 내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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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의 빛이신 예수님 
힘과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