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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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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서 8:18-39 |
로마서 8:18-39 소망으로, 사랑 안에서 주후 2014년 5월 24일(토)
I. 본문 요약
18-25 / 모든 피조물도 구원을 갈망함.
26-27 / 우리의 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
28-30 /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은혜.
31-36 /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구도 대적할 수 없음.
37-39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어떠한 역경도 이겨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0)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하도록 하신 하나님.
성령님(26) 우리의 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
성령님(26)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신 성령님.
하나님(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심.
성령님(27)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심.
하나님(29)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음.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임.
하나님(30) 미리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사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음.
하나님(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 주신 분이신 하나님께서,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심.
하나님(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을 의롭다고 하심.
예수님(34) 예수님은 죽으셨지만,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 편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고 계십.
하나님(37) 우리를 사랑하여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38,39)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 약속(18)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님.
교훈(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고대함.
교훈(20,21)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소망은 남아 있는데, 그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임.
교훈(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산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음.
교훈(23)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음.
교훈(24) 우리는 소망으로 구원을 얻음.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님.
경고(25)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을면서 기다려야 함.
교훈(26) 성령께서 우리의 약함을 도우심.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심.
약속(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
교훈(29)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자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심.
교훈(30)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음.
교훈(31)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 있는가?
약속(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모두 내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시지 않으시겠는가?
교훈(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발하겠는가?
교훈(34)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해 주심.
교훈(35)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서 우리를 끊은 수 있는 것은 어느 누구도 어떤 환경도 할 수 없음.
교훈(37) 우리는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도고 남음.
모범(38)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능력도,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믿은 사도 바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모든 피조물이 기다리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19).
-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21,22).
-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갖고 있습니다(22).
2) 신도들이 바라고 기다리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18).
-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23).
- 눈에 보이는 소망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소망을 바라면서 참고 기다립니다(24,25).
3) 성령님께서 신도들을 다음과 같이 도우십니다.
- 우리의 약함을 도와 주십니다(26).
-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십니다(26).
-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십니다.(27).
3) 신도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보장이 있습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그분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됨을 압니다(28).
-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29).
-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십니다(30).
4) 신도들에게 주신 약속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어떤 것도 없습니다(35).
- 우리는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37).
-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높음도, 깊은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39).
주님,
저의 연약함을 아시고 성령님을 통하여 간구하심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 나를 위하여 하나님 우편에서 기도해 주시는 주님 감사드립니다.
그 어떤 피조물이라도 저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것이 없음을 확신고 전지하는 일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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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의 빛이신 예수님 
소망으로, 사랑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