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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성령의 법을 따라 사는 법
로마서 8:1-17
로마서 8:1-17           성령의 법을 따라 사는 삶      주후 2014년 5월 23일(금)
 
I. 본문 요약
 
1-2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음.
3-4 / 육신이 연약하여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해결하심.
5-9 / 육신에 속한 사람과 성령에 속한 사람의 차이.
10-14 / 육신의 종과 영을 따라 사는 사람이 갖는 인생 결말.
15-17 /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하시는 성령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성령님(2)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시는 성령님.
하나님(3) 육신으로 말미암아 율법이 미약해져서 해낼 수 없었던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심.
하나님(3) 자기 아들을 죄된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죄를 없애시려고
              그 육신에다 죄의 선고를 내리심.
성령님(9) 그리스도인인가 아닌가를 가르시는 성령님.
하나님, 성령님(11)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우리의 죽은 몸도 살리심.
성령님(14)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
성령님(16) 신자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해 주시는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약속(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정죄를 받지 않음.
교훈(2)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시는 성령의 법이 신자들을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시키셨기 때문임.
교훈(3) 육신이 미약해져서 해닐 수 없었던 일들을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심.
교훈(3)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아들을 죄된 뮥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죄를 없애시려고 그 육신에다 죄의 선고를 내리십.
교훈(4) 그것은,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가 율법의 요구하는 바를 이루게 하시려는 것임.
교훈(5)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의 일을 생각하나,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함.
교훈, 경고(6)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이지만,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임.
교훈(7) 육신에 속한 생각은 하나님께 품는 적대감이며,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으며, 또 복종할 수도 없음.
경고(8) 육신에 매인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지 못함.
교훈(9)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살아 계시면, 우리는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음.
경고(9)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님.
교훈(10)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살아 계시면, 우리의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을 얻음.
약속(11)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우리 안에 살아 계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우리 안에 계신 자기의 영으로 우리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임.
교훈(12) 우리는 육신을 따라 살아야 할 존재가 아님.
경고(13) 육신을 따라서 살면 죽을 것임. 그러나 우리가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임.
교훈(1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임.
교훈(15) 우리는 또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기 때문에, 그 영으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음.
교훈(16) 바로 그 때에 그 성령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심.
교훈(17) 자녀이면 상속자가 되는데,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으려고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 상속자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에게 주신 은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결코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1).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령의 법에서 우리를 죄와 죽음을 법네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2).
-      육신으로 말미암아 율법이 미약해져서 해낼 수 없었던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해결하셨습니다(3).
-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죄된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죄를 없애시려고 그 육신에다 죄의 선고를 내리셨습니다(3).
 
2)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그것은 육신을 따라 살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가, 율법이 요구하느 바를 이루게 하시려는 것입니다(4).
-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5).
-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6).
 
3) 육신에 속한 사람의 하나님과의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육신에 속한 사람은 육신에 관한 것을 생각합니다(5).
-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6).
-      육신에 속한 생각은 하나님께 품는 적대감입니다(7).
-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으며, 또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7).
-      육신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8).
-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14).
 
4) 그리스도인 안에 계신 성령님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살아 계시면, 우리는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9).
-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살아 계시면, 우리의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을 얻습니다(10).
-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우리 안에 살아계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우리 안에 계신 자기의 영으로 우리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11).
-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14).
-      또 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로 삼으로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 영으로 하나님은 ‘아버지’라고 부릅니다(15).
-      바로 그 때에 그 성령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합니다(16).
-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으려고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입니다(17).
 
 
 
주님,
성령님을 보내시어 나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령에 속한 생각을 하며 생명과 평화를 누리며 살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육신안에 거하는 삶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살아 주님이 가신 그 길을 기뻐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214 새상의 빛이신 예수님 요한복음 8:12-20
1213 다시는 죄를 짖지 말라! 요한복음 8:2-11
1212 눈이 빠지도록 하나님을 기다린 시인. 시편 69:1-36
1211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 미가서 7:1-20
1210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것 미가서 6:1-16
1209 베들레헴에서 통치자가 나실 것이다. 미가서 5:1-15
1208 그 날이 오면 미가서 4:1-13
1207 유다의 멸망 원인 미가 2:2-3:12
1206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멸망 원인 미가서 1:1-2:5
1205 힘과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 시편 68:1-35
1204 소망으로, 사랑 안에서 로마서 8:18-39
1203 성령의 법을 따라 사는 법 로마서 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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