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아내에게 성실히 하여라.
잠언 5:1-23
잠언 5:1-23                     아내에게 성실히 하여라           주후 2014년 6월 27일(금)
 
I. 본문 요약
 
1-2 / 하나님의 지혜에 주의를 기울이고, 명철에 너의 귀를 기울여서 분별력을 간직하고, 네 입술로 지식을 굳게 지켜라.
3-6 / 음행하는 여자의 인생 종말.
7-8 / 음행하는 여자를 멀리하라.
9-14 / 음행하는 여자와 함께 할 때에 오는 인생 결말.
15-20 / 아내만을 사랑하고 사모하라.
21-23 / 하나님은 사람의 길을 살펴 보신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1) 주님의 눈은 사람의 길을 지켜 보시며, 그 모든 길을 살펴 보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2) 지혜에 귀를 기울이고, 내 명철에 너의 귀를 기울여서, 분별력을 간직하고, 네 입술로 지식을 굳게 간직하라.
경고(3-6) 음행하는 여자의 입술에서는 꿀이 떨어지고, 그 말은 기름보다 매끄럽지만, 나중에즌 쑥처럼 쓰고, 두 날을 가진 칼처럼 날키롭다. 그 여자의 발은 죽을 곳으로 내려가고, 걸음은 무덤으로 치달을며, 생명의 길을 지키지 못하며, 그길이 불안정해도 깨닫지 못함.
명령(7,8) 아들아, 내 말을 잘 들어라. 내가 하는 말에서 벗어나지 말아라. 네 길에서 그 여자를 멀리 떨어져 있게 하여라. 그 여자의 집 문 가까에도 가지 말아라.
경고(9,10) 그런 여자와 가까이 하면, 네 영예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고, 네 세월을 아끼는 포학자들에게 빼앗길 것이며, 다른 사람이 네 재산으로 배불리며, 네가 수고한 것이 남의 집으로 돌아갈 것임.
경고(11-14) 몸과 육체를 망친 뒤에, 네 종말이 올 때에야 스승의 훈계를 싫어한 것, 책망을 멸시한 것, 순종하지 않고 귀를 기울이지 않은 것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재난 당하는 것을 한탄한다.
교훈, 명령((15-19)  너는 네 우물의 물을 마시고, 네 샘에서 솟아나는 물을 마셔라. 그 물을 너 혼자만의 것으로 삼고, 다른 사람과 나누지 말라. 네 샘이 복된 줄 알고, 네가 젊어서 맞은 아내와 더불어 즐거워하라. 그의 품을 언제나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그의 사랑을 언제나 사모하여라.
경고(21) 주님의 눈은 사람의 길을 지켜 보시며, 그 모든 길을 살펴 보심.
경고(22,23)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고, 자기의 죄의 올무에 걸려들어서, 훈계를 받지 않아서 죽고, 너무나 미련하여 길을 잃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지혜자는 음행하는 여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      음행하는 여자의 입술에서는 꿀이 떨어지고 그 말은 기름보다 매끄럽다고 했습니다(3).
-      음행하는 여자의 말의 나중은 쑥처럼 쓰고, 두 날을 가진 칼처럼 날카롭다고 했습니다(4).
-      그 여자의 발은 죽을 곳으로 내려가고, 그 여자의 걸음은 무덤으로 치닫는다고 했습니다(5).
-      그 여자는 생명의 길을 지키지 못하며, 그 길이 불안정해도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고 했습니다(6).
 
2) 지혜자는 음행하는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이 교훈했습니다.
     -   내 지혜에 귀를 기울이고, 내 명철에 너의 귀를 기울이라고 했습니다(1).
     -   분별력을 간직하고 , 네 입술로 지식을 굳게 지키라고 하였습니다(2).
     -   내 말을 잘 듣고, 내가 하는 말에서 벗어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7).
     -   그 여자를 멀리 떨어져 있게 하고, 집 문 가까이에도 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8).
     -   주님의 눈은 사람의 길을 지켜 보시며, 모든 길을 살펴 보신다고 하셨습니다(21).
 
3) 지혜자는 음행하는 여인과 가까이 할 때에 일어날 일들을 다음과 같이 경고하였습니다.
-      네 영예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고, 네 아까운 세월을 포학자에 빼앗길 것이라고 했습니다(9).
-      다를 사람의 배를 불리고 네가 수고한 것이 남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했습니다(10).
-      마침내 제 몸과 육체를망친 뒤에, 네 종말이 올 때에야 스승의 교훈과 훈계를 멸시한 것을 후회하며 재난을 당하는 것을 한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14).
-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고, 자기 죄의 올무에 걸려 들어서, 훈계를 받지 않아서 죽고, 너무 미련하여 길을 잃는다고 하였습니다(23).
 
4) 지혜자는 자기 아내를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대우하라고 교훈하였습니다.
-      네 우물 물을 마시고, 네 샘에서 솟아나는 물을 마시라고 하면서, 네 샘물을 바깓으로 흘려 보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16).
-      그 물을 너 혼자만의 것으로 삼고, 다른 사람과 나누지 말라고 하셨습니다(17).
-      네 샘이 복된 줄 알고, 네가 젊어서 맞은 아내와 더불어 즐거워하라고 하셨습니다(18).
-      그의 품을 언제자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사랑을 언제자 사모하라고 했습니다(19).
 
 
주님,
제가 하나님께서 짝지워 주신 아내에 대하여 늘 존중하고 감사하며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가 되도록 늘 깨우쳐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238 지혜롭지 않은 네 종류의 사람들 잠언 6:1-19
1237 아내에게 성실히 하여라. 잠언 5:1-23
1236 때가 되어 그 날이 오면 요엘 3:1-21
1235 나의 영을 부어 주리라. 요엘 2:28-32
1234 진심으로 회개하라! 요엘 2:1-11
1233 주님의 날이 오고 있다! 요엘 2:1-11
1232 그 영광을 온 땅에 시편 72:1-19
1231 거룩한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요엘 1:13-20
1230 백성아, 울어라! 요엘 1:1-12
1229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종교 지도자들 요한복음 11:45-57
1228 눈물을 흘리신 예수님 요한복음 11:28-44
1227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 요한복음 11:17-27
Page: (53/156), Total: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