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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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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1:45-57 |
요한복음 11:45-57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종교 지도자들 주후 2014년 6월 19(목)
I. 본문 요약
45-48 / 예수님에 대한 상반된 반응.
49-52 / 예수님이 죽는 것이 마땅하다고 한 종교 지도자들.
53-54 / 그 날부터 예수님을 죽이려고 모의한 종교 지도지들.
55-57 / 유월절 명절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온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54) 예수님께서 유대 사람들 가운데로 더 이상 드러나게 다니지 않으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45) 예수님이 하신 일을 본 유대인들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음.
피할 죄(46) 무리 가운데서 몇몇 사람이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나사로에게
행하신 일을 말함.
피할 죄(47-53)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서 회의를 한 종교 지도자들.
피할 죄(57) 예수님이 계신 곳을 알아 잡으려고 혈안이 된 종교 지도자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이 행하신 일 때문에 종교 지도자들이 공의회를 열어서 의논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께서 표징을 많이 행함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의논했습니다)47).
- 예수님을 그대로 두면 모두 그를 믿게 될 것이며, 로마의 미움을 받아 약탈과 고난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48).
- 대 제사장 가야바는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해서 죽어서 민족 전체가 망하지 않는 것이 유익하다고 했습니다(50).
2) 그 날로부터 그들이 구체적으로 행동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을 죽이려고 모의하였습니다(53).
- 종교 지도자들은 유월절 예수님을 잡으려고, 누구든지 그가 잇는 곳을 알거든 알려 달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57).
· 예수님께서 유대를 떠나셔서 그들 가운데로 더 이상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광야에서 가까운 에브라임이라는 마을로 가셔서 , 제자들과 함께 지내셨습니다(56).
주님,
주님께서 행하신 선한 일로 인하여 그들의 영향력이 궁지에 몰린 종교지도자들의 아집과 교만과 교권에 인박힌 모습을 닮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한 일을 하신 주님을 잡아 죽이려는 계획을 정당화 하는 그들의 삐뚤어진 심령을 본받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만나기를 원한 순수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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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지 않은 네 종류의 사람들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종교 지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