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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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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엘 1:1-12 |
요엘 1:1-12 백성아, 울어라! 주후 2014년 6월 20일(금)
I. 본문 요약
1-3 / 이스라엘이 당한 현실을 자녀들에게 말하고, 또 그 다음 세대에게도 말하게 하라.
4-7 / 메뚜기 떼로 인하여 황폐하게 된 농사.
8-10 / 성전에 날마다 바치는 곡물도 동나고, 부어드리는 제물도 떨어짐.
11-12 / 모든 곡물이 죽어 백성의 기쁨이 사라짐.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말씀을 주신 하나님.
III. 신앙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나이 많은 사람들아 들어라! 유다 땅에 사는 사람들라 모두 귀를 기울여라!
교훈(2) “너희가 살고 있는 지금이나 너희 조상이 살던 지난 날에,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 라고 말씀하심.
명령(3) 이것을 자녀들에게 말하고, 그들은 또 그 다음 세대에 말하게 하여라.
명령(5) 술을 즐기는 자들에게 깨어나서 울라고 하심. 포도주를 좋아하는 자들에게 모두 다 통곡하라고 명하심.
명령(8) 백성들에게 굵은 베옷을 걸피고 울라고 명하심.
교훈(9) 성전에 날마다 바치는 곡식제물도 동나고 부으드리는 제물도 떨어짐으로, 제사장들이 탄식을 함.
교훈(10) 밭이 황폐해지고, 곡식이 죽고, 포도송이가 쪼그라들고, 올리브 열매가 말라 비틀어지니. 땅이 통곡을 함.
명령(11) 농부들아, 슬퍼하여라. 밀과 보리가 다 죽고, 밭 곡식이 모두 죽었다.
교훈(12) 모든 과일 나물가 말라 죽어 백성의 기쁨이 사라짐.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요엘이 본 현재의 상태는 매우 드문 재앙이었음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 나이 많은 사람들, 유다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모두 귀를 기우리라고 했습니다(2).
- 살고 있는 지금이나 조상이 살던 지난 날에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고 했습니다(2).
- 이것을 자녀들에게 말하고, 자녀들을 또 그들의 자녀들에게 말하게 하고, 그들은 또 그 다음 세대에 말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3).
2) 요엘은 당면한 재앙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술했습니다.
- 풀무치가 남긴 것은 메뚜기가 갉아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은 누리가 썰어 먹고, 누리가 남긴 것은 황충이 말끔히 먹어 버렸습니다(4).
- 셀 수 없이 많고 강한 메뚜기 군대가 땅을 공격하였습니다(6).
- 메뚜기들이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그루터기만 남겨 놓았습니다(7).
- 성전에 날마다 바치는 곡식예물도 동나고, 부어드리는 제물도 떨어지니, 주님을 모시는 제자장들이 탄식을 했습니다(9).
- 밭이 황폐하고, 곡식이 다 죽고, 포도송이가 쪼그라들고, 올리브 열매가 말라 비틀어지니, 땅이 통곡을 하였습니다(10,11).
- 포도나무가 마르고 무화과 나무도 시들고, 석류나무, 종려나무, 사과나무 할 것 없이, 밭에 있는 나무가 모두 말라죽었습니다. 백성의 기쁨이 모두 사라졌습니다(12).
3) 요엘이 사람들에게 제안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술은 즐기는 자들아, 깨어나서 울어라” 하고 외쳤습니다(5).
- 포도주를 좋아하는 자들아, 모두 다 통곡하여라” 하고 외쳤습니다(5).
- “백성들아, 울어라! 슬퍼하는 처녀처럼, 굵은 베 옷을 걸치고 울어라” 하였습니다(8).
- “농부들아, 슬퍼하여라. 포도원의 일꾼들아, 통곡하여라” 하고오히쳤습니다(11).
주님,
남 왕국 유다에 닥친 전후무후한 메뚜기 재앙에 참혹함 속에서도, 백성들과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 통곡하며 나가기를 구한 요엘의 용기를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눈으로 역사와 현상을 직시하는 신앙의 예리한 눈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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