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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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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1:28-44 |
요한 복음 11:28-44 눈물을 흘리신 예수님 주후 2014년 6월 18일(수)
I. 본문 요약
28-32 /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예수님을 만나러 나온 마리아.
33-37 / 눈물을 흘리신 예수님.
38-44 /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고 죽은 나사로에게 명하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5) 나사로의 죽음에 대하여 우신 예수님.
예수님(43)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다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8,29) 예수님이 부르신다는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서 예수님께로 향한 마리아.
모범(32)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서 “주님이 여기 계셨더라면, 나사로가 죽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고백한 마리아.
모범(33,34) 눈물을 흘리신 예수님.
명령(38,39) 무덤에 가셔서, “돌을 옮겨놓으라”하고 명하신 예수님.
약속(40)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 하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심.
모범(41)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무덤의 돌을 옮겨 놓음.
모범(41) 무덤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하신 예수님.
명령(43) “나사로야, 나오너라”하고 외치신 예수님.
명령(44) 손발이 천으로 감겨있고, 얼굴은 수건으로 싸여 있는 나사로를 풀어 주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것, 발견된 교훈의 적용)
1) 예수님께 대한 마리아의 태도와 드린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렸습니다(32).
- 주님이 여기 계셨더라면 오라비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32).
- 마리아도 울었고, 그녀를 따라온 사람들도 울었습니다(33).
2) 예수님께서 마리아와 그녀와 함께 온 사람들에게 물으신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와 동행한 사람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비통하여 괴로워 하셨습니다(33).
- “나사로를 어디에 두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와 보십시오.” 하고 그들이 대답했습니다(35).
- 예수님께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36).
3) 예수님께서 무덤에 가셔서 하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돌을 옮겨 놓아라” 하신 예수님(39).
-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 내가 네게 말하지 않았느냐?” 하고 말씀하신 예수님(40).
-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 “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을 믿게 하시려는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41-43).
-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고 외치시니, 죽었던 나사로가 나왔습니다(43).
주님,
생명과 부활이신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우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죽은 나사로에게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고 명하심에 썩어 냄새가 나던 그가 걸어 나왔습니다. 과연 주님이 생명의 주님이신 것을 보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유일하신 독생자이심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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