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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주님의 날이 오고 있다!
요엘 2:1-11
요엘 2:1-11                  주님의 날이 오고 있다!                  주후 2014년 6월 23일(월)
 
I. 본문 요약
 
1-2 / 주님의 날이 오고 있음을 경고한 요엘.
3-5 / 메뚜기 떼가 초목을 삼키고 지나간 모습을 말한 요엘.
6-9 / 메뚜기 떼가 군인처럼 성벽을 기어올라 성을 황폐하게 할것을 경고한 요엘.
10-11 / 주님의 날은 가장 무서운 날임을 경고한 요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0) 큰 음성으로 군대를 지휘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시온에서 뿔나팔을 불어라.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
경고(1) 주님의 날이 오고 있다.
경고(2) 주님의 날은 캄캄하고 어두운 날, 먹구름과 어둠에 뒤덮이는 날이다. 셀 수 없이 많은
           메뚜기 떼가 새까맣게 다가온다.
교훈(2) 가마득한 옛날까지 거들러 올라가 보아도, 앞으로 천만 대에 이르기까지도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
경고(3) 그들이 지나가고 나면 황량한 사막이 되어버리고, 그 앞에서는 살아 남은 것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경고(4,5) 그들은 떼지어 몰려오는 군마와 같을 것입니다. 막강한 군대가 공격 명령을 기다리는
          것과 가이 전열을 갖춥니다.
경고(6-9) 메뚜기 떼들이 성을 점령하게 될 것입니다.
경고(10-11) 주님의 날은 놀라운 날, 가장 무서운 날입니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요엘은 다가오는 ‘주님의 날’에 대하여 이스라엘한 경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시온에서 나팔을 불라고 했습니다(1).
-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리라고 했습니다(1).
-      유다 땅에 사는 모든 백성이 떨라고 했습니다(1).
 
2) 요엘은 다가오는 ‘주님의 날’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며, 먹구름과 어두움에 뒤덮이는 날이라고 했습니다(2).
-      셀수 없이 많고 강한 메뚜기 떼가 온다. 마치 어둠이 산등성이를 넘어오듯이 새까맣게 다가온다고 했습니다(2).
-      까마득한 옛날까지 거슬러 올라가 보아도, 이런 일이 없었고, 앞으로 천만 대에 이르기까지도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2).
 
3) 요엘은 메뚜기 재앙이 지나간 자리를 다음과 같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      불처럼 초목을 삼키고 지나가면, 지나간 자리에서는 불꽃이 활활 타오른다고 했습니다(3).
-      그들이 오기 전에는 에덴 동산 같았으나, 한 벚 지나가고 나면 황량한 사막이 되어 버립니다(3).
-      그 앞에서는 살아 남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3).
 
4) 요엘은 메뚜기 재앙의 실제적인 모습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떼지어 몰려오는 말과 같고 달려 오는 군마 같습니다(4).
-      병거의 달리는 굉음과도 같고, 불꽃이 검불을 태우는 소리와도 같으며, 막강한 군대가 공격 명령을 기다리는 것 같이 전열을 갖춥니다(5).
-      그들이 접급하면 모두 자지러지고, 얼굴 빛이 하얗게 질립니다(6).
-      용사처럼 공격하고, 군인처럼 성벽을 기어 오릅니다. 정렬한 군인처럼 줄을 맞추어 진군합니다. 그들의 행렬은 끊이지 않고 성 안으로 들어갑니다(7-9).
-      전진할 때에는 땅이 진동ㅇ하고, 온 하늘이 흔들거립니다.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빛을 잃습니다(10).
-      주님의 날은 놀라운 날, 가장 무서운 날입니다. 감힌 견뎌낼 수 없는 날입니다(11).
 
주님,
주님의 날이 오고 있음을 본 요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깨우친 것처럼, 가장 놀라운 날, 가장 무서운 심판의 날을 분명하게 전한 것 처럼, 저도 주님의 심판의 날을 바로 자세히 전하는 일꾼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238 지혜롭지 않은 네 종류의 사람들 잠언 6:1-19
1237 아내에게 성실히 하여라. 잠언 5:1-23
1236 때가 되어 그 날이 오면 요엘 3:1-21
1235 나의 영을 부어 주리라. 요엘 2:28-32
1234 진심으로 회개하라! 요엘 2:1-11
1233 주님의 날이 오고 있다! 요엘 2:1-11
1232 그 영광을 온 땅에 시편 72:1-19
1231 거룩한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요엘 1:13-20
1230 백성아, 울어라! 요엘 1:1-12
1229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종교 지도자들 요한복음 11:45-57
1228 눈물을 흘리신 예수님 요한복음 11:28-44
1227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 요한복음 1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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