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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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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76:1-12 |
시편 76:1-12 강 하신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 주후 2014년 7월 12일(주일)
I. 본문 요약
1-3 / 시온에서 하나님께서 방패와 칼과 전쟁 무기를 꺾으심.
4-6 / 하나님 앞에서는 용감한 군인들도 힘을 쓰지 못함.
7-10 / 땅에서 억눌린 자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
11-12 / 하나님께 한 서원을 지키고, 마땅히 경외할 분에게 예물을 드려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3) 시온에 계시며, 불화살을 꺽으시고, 방패와 칼과 전쟁 무기를 꺾으신 하나님.
하나님(4) 영광, 그 찬란함은 사냥거리 풍부한 저 산들보다 더 크심.
하나님(6) 한 번 호령하시면 병거를 탄 병사나 기병이 모두 기절하며, 하나님이 한 번 진노하시면, 누구도 감히 설 수 없음.
하나님(8) 하늘에서 판결을 내리시는 하나님.
하나님(9) 재판을 하시어 이 땅에서 억눌린 사람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
하나님(12) 세상의 군왕들의 호흡을 끊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 하나님의 명성이 이스라엘에서 드높으심.
교훈(2,3) 시온에서 하나님이 불화살을 꺽으시고, 방패와 칼과 전쟁 무기를 꺾으신 하나님.
교훈(4) 주님의 영광, 그 찬란함이 사냥거리 풍부한 저 산들보다 더 크심.
교훈(5,6) 마음이 담대한 자들도 그들이 가졌던 것을 다 빼앗기고, 용감한 군인들도 힘을 쓰지
못하고, 야곱의 하나님이 한 번 호려하시면, 병거를 탄 병사나 기마병이 모두 기절을 함.
경고(7) 주님은 두려우신 분으로써, 한 번 진노하시면 누가 감히 주님 앞에 설 수 없음.
교훈(8,9) 하나님은 하늘에서 판결은 내리셔서, 이 땅에서 억눌린 사람들을 구원해 주셨음.
명령(11) 주 하나님께 서원하고, 그 서원을 지켜라. 모든 민족들아 마땅히 경외할 분에게
예물을 드려라.
경고(12) 하나님께서 군왕들의 호흡을 끊으실 것이니, 세상의 왕들이 두려워 할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편 기자가 기술한 하나님은 다음과 같으신 분이십니다.
- 그 명성이 이스라엘에 드높으신 분이십니다(1).
- 하나님의 장막이 살렘에 있으시고, 거처는 시온에 있으신 분이십니다(2).
- 하나님은 불화살을 꺽으시고, 방패와 칼과 전쟁 무기를 꺽으시는 분이십니다(3).
- 주님의 영광, 그 찬란함은 사냥거리 풍부한 산들보다 더 크신 분이십니다(4).
- 하나님들 대적할 용사도 없으며, 한 번 호령하시면, 병거를 탄 병사나 기마병이 모두 기절합니다(6).
2) 주님이 진노하시면 다움과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 한 번 진노하시며, 누가 감히 주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7).
- 하늘에서 판결을 내리시면, 온 땅은 두려워하며 숨을 죽입니다(8).
- 이렇게 재판하시어 땅에서 억눌린 사람을 구원해 주십니다(9).
3)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태도가 다음과 같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 주 하나님께 서원하고, 그 서원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11).
- 사방의 모든 민족들이 마땅히 경외할 분에게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11).
-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군왕들의 호흡을 끊으실 것이므로, 세상의 왕들이 두려워할 것입니다(12).
주님,
하나님의 영광과 그 찬란함을 찬양한 시편 저자의 마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 앞에서는 인간의 용맹과 군사력이 아무것도 아님을 믿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서 억눌린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궁휼하심을 따라 사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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