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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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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21:12-27 |
출애굽기 21:12-27 폭력에 관한 법을 주신 하나님 주후 2014년 7월 15일(화)
I. 본문 요약
12-14 / 사람을 죽인 자에 대한 형벌.
15-17 / 부모를 때린자와 유괴자에 대한 형벌.
18-19 / 싸우다가 일어난 일에 대한 형벌.
20-21 / 남종이나 여종을 때려서 일어난 일에대한 형벌.
22-25 / 서로 싸우다가 임신한 여자를 다치게 했을 때의 형벌.
26-27 / 남종이나 여종을 때려서 눈이 멀거나, 이가 부러졌을 때에 주인이 할 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2-27) 폭력에 의한 결과에 대하여 엄한 형벌을 규정해 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2) 사람을 죽인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
교훈(13) 일부러 죽인 것이 아니라 실수로 죽였으면, 도피성으로 피신할 수 있다.
명령(14) 홧김에 일부러 이웃을 죽인 자는, 주님의 제단으로 피하여 오더라도 끌어 내어서
죽여야 한다.
명령(15) 자기 부모를 때린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
명령(16) 사람을 유괴한 자는, 그 사람을 팔았든지 자기가 데리고 있든지,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
명령(15) 자기 부모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
명령(18) 사람이 싸우다가, 어느 한 사람이 돌이나 주먹으로 때려서, 그가 죽지 않았으나
자리에 눕게 되었는데, 그가 일어나서 지팡이를 짚고서라도 길을 다닐 수 있게 되면,
때린 사람은 형벌을 받지 않으나, 그 동안에 입은 손해를 갚아 주고, 다 나을 때까지
치료비를 대주어야 한다.
명령(20) 어떤 사람이 남종이나 여종을 몽둥이로 때려 죽게하였으면 반드시 형벌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하루나 이틀을 더 살면 주인은 형벌을 받지 않는다.
명령(22) 서로 싸우다가 임신한 여자를 낙태만 하고 다친데가 없으면, 가해자는 그 여자의
남편이 요구하는 대로 반드시 배상금을 내되, 배상액은 재판관의 판결에 따른다.
명령(23-25) 그러나 그 여자가 다쳤으면, 가해자에게는 목숨은 목숨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고, 화상은 화상으로, 상처는 상처로, 멍은 멍으로
갚아야 한다.
명령(26) 어떤 사람이 자기 남종의 눈이나 여종의 눈을 때려서 멀게 하면, 그 눈을 멀게한
값으로, 그 종에게 자유를 주어 내보내야 한다.
명령(27) 그가 자기 남종의 이나 여종의 이를 부러뜨리면, 그 이를 부러뜨린 값으로, 그 종에게
자유를 주어 내보내야 한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람을 죽인 자에 대한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람을 죽인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12).
- 실수로 죽인 자는 도피 성으로 피신 할 수 있습니다(13).
- 그러나 홧김에 일부러 이웃을 죽인 자는, 주님의 제단으로 피하여 오더라도 끌어 내어서 죽여야 합니다(14).
2) 유괴자와 부모를 때린 자에 대한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모를 때린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15).
- 사람을 유괴한 자는, 그 사람을 팔았든지 자기가 데리고 있든지,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16).
- 자기 부모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사형예 처해야 합니다(17).
3) 서로 싸우다가 일어난 일에 대한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대방을 돌이나 주먹으로 때려서 죽지는 않았으나, 자리에 눕게 되었는데, 그가 일어나서 지팡이를 짚고서라도 길을 다닐 수 있게 되면, 때린 사람은 형벌을 면하게 되나, 그 동안에 입은 손해를 갚아 주고, 다 나을 때까지 치료비를 대주어야 합니다(18,19).
- 남종이나 여종을 몽둥이로 때려서 그 자리에서 죽으면, 그는 반드시 형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들이 하루나 이틀을 더 살면, 주인은 형벌을 받지 않습니다(20,21).
- 서로 싸우다가 임신한 여자을 다치게 하였는데, 낙태만 하고 달리 다친데가 없으면, 가해자는 그 남편이 요구하는 대로 반드시 배상하되, 배상금액은 재판관의 판결에 따릅니다(22).
- 임신한 여자가 다쳤으면, 가해자에게는 목숨은 목숨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화상은 화상으로, 상처는 상처로, 멍은 멍으로 갚아야 합니다(23-25).
4) 남종이나 여종을 폭행해서 생긴 결과에 대한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남종이나 여종의 눈을 때려서 멀게 하였으면, 그 눈을 멀게 한 값으로 그 종에게 자유를 주어서 내보내야 합니다(26).
- 남종이나 여종의 이를 부러뜨리면, 그 이를 부러뜨린 값으로, 그 여종에게 자유를 주어서 내보내야 합니다(27).
주님,
저의 마음에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사랑과 온유하심으로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사람들에 대한 복수심과 원한이 삭아지게 하시고, 충동적이고 우발적인 행동을 하지 않도록 늘 마음에 평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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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을 인하여 
폭력에 관한 법을 주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