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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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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20:18026 |
출애굽기 20:18-26 우상 숭배와 제단에 대한 교훈 주후 2014년 7월 12일(토)
I. 본문 요약
18-19 / 천둥소리와 번개와 나팔 소리를 듣고 산의 연기를 보고 두려워한 백성들.
20-21 / 두려워하는 백성을 멀리 떨어져 있게 하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시는 먹구름이 있는
것으로 가까이 감.
22-23 / 은이나 금으로 신상을 만들지 말라고 경고하심.
24-26 / 제단을 만드는 것에 대하여 규정하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8,21) 시내 산에 임재하신 하나님.
하나님(22) 하늘에서 말씀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9) 모세에게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듣기가 두려우니, 모세가 대신 말해달라고
한 백성들.
교훈(20)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시험하시려고 하시며, 주님을 두려워하여 죄를 짖지 못하게
하시려고 나타나신 하나님.
명령(23)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려고, 은이나 금으로 신들의 상을 만들지 못한다.
명령(24) 하나님에게 제물을 바치려면, 흙으로 제단을 쌓고, 그 위에다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리라고 하신 하나님.
약속(24)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고, 예배하도록 정하셔 준 곳이면 어디든지,
거기 가셔서 복을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경고(25) 제단을 쌓을 때는 다듬은 돌을 써서는 안 된다고 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의 임재를 본 백성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 백성이 천둥소리와 번개와 나팔 소리를 듣고 산의 연기를 보고, 두려워 떨며, 멀찍이 물러섰습니다(18).
- 모세에게 “하나님이 그들에게 직접 말씀하시면 죽을 같다.”고 하면서 모세가 말해 주기를 원했습니(19).
- 모세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시려고 나타나신 것이고, 백성들이 주님을 두려워하여 죄를 짓지 못하게 하시려고 나타나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20).
- 백성은 멀리 떨어져 서 있고, 모세는 하나님 계시는 먹구름이 있는 산으로 가까이 갔습니다(21).
2) 하나님주님께 이스라엘 백성이 예배하고자 할 때에 주신 경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려고, 은이나 금으로 신들의 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23).
- 흙으로 제단을 쌓고, 그 위에다 번제물과 화목제물로 양과 소를 바치라고 하셨습니다(24).
- 너희가 나의 이름을 기억하고 예배하도록 내가 정하여 준 곳이면, 어디든지 내가 가서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24).
- 제단을 돌로 쌓고자 할 때에는 다듬은 돌을 써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25).
- 제단에 층계를 놓아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을 밟고 올라설 때에, 알몸이 드러나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26).
주님,
제가 하나님 이외에 어떤 예배 대상을 정하지 않도록 온전히 하나님을 향하여서만 집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화려함보다는 진솔함과 경건함으로, 남이 보기 좋은 제단 보다는 주님께 겸손히 나아가는 마음을 준비하는 데에 시간과 정성을 쏱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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