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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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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20:1-17 |
출애굽기 20:1-17 십계명을 주신 하나님 주후 2014년 7월 11일(금)
I. 본문 요약
1-2 /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이 계명을 주심.
3-11 / 하나님에 대한 네 가지 계명을 주신 하나님.
12-17 / 인간 상호간에 지켜야 할 계명을 주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애굽 땅에서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내신 하나님.
하나님(5) 우상 섬기는 것을 질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6)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한결같은 수 천대 자손에 이르기까지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
하나님(7)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하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11) 안식일을 복주고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3) 하나님 외에는 어떤 신도 섬기지 못함.
명령(4,5) 어떤 모양이든지 우상을 만들어 절하거나 섬기지 못한다.
경고(5) 하나님을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죄 값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삼사대 자손에게까지 내리심.
약속(6)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수 천대 자손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심.
명령, 경고(7)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한다. 자기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자를 죄 없다고 하지 않으심.
명령,경고(8-10)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 어떤 일도 해서는 않된다고 하심.
약속(11) 하나님께서도 안식일에 쉬시고, 거룩하게 하셨으며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음.
명령, 약속(12) 부모를 공경하여라. 그래야 너희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에게 준 땅에서 오래도록 살 것이라고 하심.
명령(13) 살인하지 말라.
명령(14) 간음하지 말라.
명령(15) 도둑질하지 말라.
명령(16) 네 이웃을 향하여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
명령(17)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본문에서 하나님은 자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이끌어내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십니다(2).
-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분이시며,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에게는 그 죄 값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리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수 천대 자손에 이르기까지 할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는 분이시라고 하셨습니다(6).
-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후에 이렛날에 쉬셨고, 그 날에 복을 주시고, 그 날을 거룩하게 하신 분이십니다(11).
-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에게 장수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12).
2)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꼭 지켜야 할 계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못합니다(3).
- 어떤 우상을 만들어서, 절하거나 섬겨서도 안 됩니다(4,5).
-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불러서는 안 됩니다(7).
- 안식일을 기억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8-11).
3)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에서 꼭 지켜야 할 계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모를 공경하여야 합니다(12),
- 살인하지 말아야 합니다(13).
- 간음하지 못합니다(14).
- 도둑질하지 못합니다(15).
- 이웃에게 불리한 거짓 증언을 하지 못합니다(16).
- 이웃의 집니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나귀나 할 것 없이, 이웃의 소유는 어떤 것도 탐내지 못합니다(17).
주님,
저의 삶에서 하나님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경배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늘 깨우쳐 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제가 되도록 늘 성령 안에서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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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을 인하여 
십 계명을 주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