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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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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린도 전서 5:1-13 |
고린도 전서 5:1-13 신도라는 어떤 사람들이 주후 2014년 10월 27일(월)
I. 본문 요약
1-2 / 아버지의 아내를 데리고 사는 자를 징계하지 않은 고린도 교회 신도들.
3-4 / 사도 바울이 몸은 떠나 있으나 그의 영이 그들과 함께 있음.
5-6 / 음행하는 자를 사탄에게 내어 주어라.
7-8 / 묵은 누룩을, 곧 악독과 악의의 누룩을 넣은 떡으로 절기를 지키지 말고, 성결과 진실을 누룩으로 삼아 누룩 없이 빚은 떡으로 지키라.
9-11 / 신도라는 사람들이 세상 사람과 똑같이 살면 그들과 사귀지도 말고, 먹지도 말라.
12-13 /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게서 심판하실 것이다.
13 하 / 악한 사람(신자라고 하면서도, 세상 사람과 똑같이 사는 사람)을 쫓아내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7) 우리들의 유월절 어린 양이 되셔서 희생되신 예수님.
하나님(12,13)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심판하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1) 아버지의 아내를 데리고 사는 신도라는 사람의 음행.
경고(2) 교회에서 그러한 일을 저지를 자를 제거하지 않음.
경고(3) 사도 바울은 그들과는 떨어져 있지만, 영으로는 함께 있듯이, 그런 일을 저지른 자를 이미 심판하였음.
명령(5) 음행하는 자를 당장에 사탄에게 넘겨 주어라.
경고(6) 고린도 교회 신도들이 자랑하는 것이 좋지 않음.
명령(7) 새 반죽이 되어서 당장 묵은 누룩을 깨끗이 치워라.
교훈(7) 사실 교회는 누룩이 들지 않은 사람들의 모임이다.
명령(8) 묵은 누룩 곧 악의와 악독이라는 누룩 넣은 떡으로 절기를 지키지 말고, 성실과 진실을 누룩으로 삼아 누룩 없이 빚은 떡으로 지키라.
명령(9) 교회 안에서 신자라는 자가 음행, 우상 숭배, 탐욕, 사람을 중상함, 술 취한 사람, 약탈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과 먹지도 말고 사귀지도 말라.
교훈(12) 고린도 교회 신도들이 심판해야 할 사람이 안에 있다.
교훈(13)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심파하실 것임.
명령(13) 고린도 교회 신도들은 그 악한 사람을 교회에서 내쫓으라.
IV.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고린도 교회의 큰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처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교회에 음행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1).
- 아버지의 아내를 데리고 사는 자까지 있었습니다(1).
- 고린도 교회는 이 사실을 통탄하고, 이러한 일을 저지른 자를 교회에서 제거했어야 했는 데 하지 않았습니다(2).
2. 이런 상황에서 사도 바울이 취한 태도와 고린도 교회에 명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도 바울은 이미 음행의 죄를 지은 자를 심판했습니다(3).
- 고린도 교회는 음행한 자를 사탄에게 내어 주라고 했습니다(5).
- 새 반죽이 되기 위해서, 묵은 누룩을 깨끗이 치우라고 했습니다.
- 묵은 누룩은 악의와 악독이라는 누룩을 넣은 빵으로 절기를 지키지 말고, 성실과 진실을 누룩으로 삼아 누룩 없이 빚은 떡으로 지키라.
- 음행하는 자들과 사귀지 말라.
- 신도라 하는 어떤 사람이 음행을 하거나, 탐욕을 부리는 사람이거나, 우상을 숭배하거나, 술 취하는 사람이거나,, 약탈하는 사람이면 그런 사람과는 함께 먹지도 말라(1).
- 고린도 교회는 신도라고 하면서도, 세상 사람과 똑 같이 사는 자들을 심팜하라고 했습니다(12).
- 악한 사람을 교회에서 쫓아내라고 하셨습니다(13).
주님,
제가 섬기는 교회 신도들이 세상 사람처럼 살지 않고, 성실과 진실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악한 사람들에 대하여 오늘 주신 교훈의 말씀을 잘 순종하여 주님의 신부로써의 교회의 모습을 늘 지켜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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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사람들 
신도라는 어떤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