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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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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린도 전서 2:6-16 |
고린도 전서 2:6-16 하나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주후 2014년 10월 23일(목)
I. 본문 요약
7-9 / 비밀로 감추어져 있는 비밀이신 그리스도를 전한 사도 바울.
10-12 / 세상이 아닌 성령을 받은 신자들.
13-16 / 성령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전한 사도 바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8) 십자가에 못박히신 영광의 주님.
하나님(10) 성령님을 통하여 신자들에게 계시해 주신 하나님.
성령님(10) 성령님은 모든 것을 살피시니, 하나님의 깊은 경륜까지도 살피심.
성령님(12) 하나님께로서 오시는 성령님.
성령님(13) 신자들을 가르쳐 주시는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6,7) 사도 바울이 말한 지혜는 세상의 지혜가 아니라, 비밀로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함. 그것은 하나님께서 신자들을 영광스럽게 하시려고, 영세 전에 미리 정하신 지혜임.
피할 죄(8) 이 세상 통치자들은, 이 지혜를 알지 못하므로,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음.
교훈(9)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계시를 깨달을 수 있게 해 주심.
교훈(10)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이런 일들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음. 성령님은 모든 것을 살피시니, 곧 하나님의 깊은 경륜까지도 살피심.
교훈(11) 하나님의 영이 아니고서는,아무도 하나님의 생각을 알 수 없음.
교훈(12) 신자는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신 영을 받았음.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선물들을 우리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하시려는 것임.
모범(13) 선물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에서 배운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말로 한 사도 바울, 즉 신령한 것을 가지고 신령한 것을 설명한 사도 바울.
경고(14) 자연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에 속한 일들을 받아들이지 않음. 왜냐하면 어리석게 보이며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임. 이런 일들은 영적으로만 분별되기 때문임.
교훈(16) 신자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고 있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도 바울이 전한 지혜는 다름과 같은 지혜입니다.
- 이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나 멸망하여 버릴 자들인 이 세상 통치자들의 지혜가 아닙니다(6).
- 신자들이 간직한 지혜는 비밀로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합니다(7).
-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려고, 영세 전에 미리 정하신 지혜입니다(7).
- 이 세상 통치자들 가운데는, 이 지혜를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8,9).
- 이 지혜를 성령님을 통하여 신자들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10).
2. 신자들이 하나님이 지혜를 깨닫도록 해 주시는 성령님은 다음과 같으신 분입니다.
- 성령님은 모든 것을 살피심으로, 하나님의 깊은 경륜까지도 살피십니다(10).
- 신자들은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신 영을 받습니다(12).
-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선물들을 우리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 하시기 위함이십니다(12).
3.사도 바울의 사역과 성령님의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 선물들에 대하여 말하되, 사람의 지혜에서 배운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말로 했습니다(13).
- 신령한 것으로 신령한 것을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13).
-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일했습니다(16).
주님,
제가 사람의 지혜에서 배운 말로 복음을 전하지 않고,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의 말로 담대하게 전할 수 있게 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람들로 하여금 복음을 깨달아 알게 하는 일을 할 때에 우리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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