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고린도 전서 4:1021 |
고린도 전서 4:1-21 말이 아니라, 능력에 주후 2014년 10월 25일(토)
I. 본문 요약
1-2 /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임.
3-5 / 하나님께서 심판 하실 것을 가장 중요한 판단으로 알고 행동한 사도 바울.
6-7 / 한 편을 편들어 다른 편을 얕보면서 뽑내지 말라.
8-13 / 고린도 교회 신자들은 영광을 받으나, 사도 바울은 천대와 배곺음과 헐벗음과 매맞음 가운데에 있음.
14- 16 /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라.
17-21 /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사도 바울을 심판하실 하나님.
하나님(9) 사도들을 마치 사형수처럼, 세상에서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들로 내놓으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 사도 바울은 자신과 사역자들을,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관리인으로 보아야 한다고 했음.
교훈(2)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함.
모범(3) 사도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 교회 신도들에게 심판을 받든지, 세상의 법정에서 심판을 받든지, 자신에게는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자신도 스스로 심판하지 않는다고 함.
모범(4) 자신의 양심에 꺼리끼는 것이 없다고 한 사도 바울의 삶. 그러나 그가 의롭게 된 것은 이런 일로 된 것이 아님을 말함.
경고(5) 주님이 오실 때까지는 미리 심판하지 말라고 한 사도 바울.
교훈(5) 주님께서는 어둠 속에 감ㅊ추일 것들을 환히 드러내시며, 마음 속의 생각을 드러내실 것임. 그 때에 사람마다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것임.
경고(6) 기록된 말씀의 범위를 벗어나지 말라. 어느 한 편을 들어 다른 편을 앝보면서 뽑내지 않도록 한 사도 바울.
경고(8) 벌써 부자가 되고 배가 불러져서, 복음 전도자들을 제쳐놓고 왕이나 된 듯 행세한 고린도 교회 신자들.
교훈(9) 세계와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된 사도들.
교훈(10) 고린도 교회 신자들은 영광을 받고 있지만, 복음 전도자들을 천대를 받고 있음. 복음 전도자들은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얻어맞고, 정처없이 떠돌아 다임.
모범(12,13) 복음 전도자들은 자신의 손으로 일을 하면서, 고된 노등을 했음. 욕을 먹으면 도리어 축복하여 주고, 박해를 받으면 참고, 비방을 받으면 좋은 말고 응답함.
교훈(13) 복음 전도자들은 이제까지 만물의 찌꺼기처럼 되었음.
교훈(15) 일만 명의 스승이 있을지 몰라도, 아버지는 여럿이 있을 수 없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 신자들을 낳음.
명령(16) 여러분은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라.
모범(17) 사도 바울의 신실한 아들인 디모데. 그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행하는 사도 바울의 생활 방식을 고린도 교회 신자들에게 되새겨 줄 것임. 어디서나, 모든 교회에서 바울이 가르치는 그대로임.
경고(18) 고린도 교회 신자 가운데는, 사도 바울이 그들에게 가지 못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교만해져서 있었음.
경고(19)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속히 가서 그들의 말이 아니라, 그들의 능력을 알아 보겠다고 함.
교훈(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일꾼들의 자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복음 전도자들을 하나님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관리인으로 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1).
- 관리인에게 요구하는 것은 신실성이라고 했습니다(2).
- 양심에 꺼리끼지 않게 사역했으며, 사람들의 심판에 신경을 쓰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알고 했습니다(3-5).
- 기록된 말씀의 범위를 벗어나서 편을 만들고 다른 편을 앝보면서 뽑내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6).
2. 사도 바울은 왕처럼 되어 교만해진 신자들에게 복음 전도자들은 어떤 형편에 있는가를 말했습니다.
- 복음 전도자들이 사형수처럼 세상에서 가장 보잘 것없는 사람 되어, 세계와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다고 했습니다(9).
-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천대를 받았습니다(10).
- 이 시각까지도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도, 얻어맞고, 정처없이 떠돌아 다녔습니다(11).
- 손으로 일을 하면서 고된 노동을 했습니다(12).
- 욕을 먹으면 도리어 축복해 주고, 비방을 받으면 좋은 말로 응답하고, 박해를 당하면, 참아서, 이 세상의 쓰레기 같이 되어, 이제는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습니다(13).
3. 사도 바울은 자신과 디모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일만 명의 스승이 있을지 몰라도, 아버지는 여럿이 있을 수 없다고 하시면서, 자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고리도 교회 신자들을 낳았다고 했습니다(15).
- 나를 본 받는 사람이 되라고 하였습니다(16).
- 어디에서나 모든교회에서 사도 바울이 가르치는 그대로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행하는 사도 바울의 생활 방식을 고린도 교회 신자들에게 되새겨 줄 일꾼이었습니다(17).
-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다고 했습니다(20).
주님,
제가 복음 증거자로써 신실한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이나 사람들의 심판이 아닌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보면서 일하게 하여 주소서. 또한 가장 보잘 것 없이 되어 갖은 고생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사도들처럼,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주님의 복음을 전한 그대로 살아 본은 보이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