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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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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 상 29:1-11 |
사무엘 상 29:1-11 불레셋 사람에게 배척을 당한 다윗 주후 2014년 10월 17일(금)
I. 본문 요약
1-2 / 불레셋 사람들이 모든 부대를 아벡에 집결시켰고, 이스라엘 사람은 이스르엘 샘가에 진을 치고 모임.
3-5 / 불레셋 사람들이 다윗이 함께 출정함에 대하여 아기스에게 심하게 항의 하여 다윗이 함께 감을 막음.
6-7 / 아기스 왕이 다윗에게 평안히 돌아가라고 명함.
8-11 / 다윗의 정직함을 인정하지만, 불레셋 지휘관들이 반대하기 때문에 내일 아침 돌아가라고 권한 아기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3,6) 다윗이 망명하여 온 이후에 아무 허물도 찾지 못했다는 아기스의 인정을 받은 다윗.
모범(9) 아기스는 다윗이 정직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천사처럼 여긴다고 했음.
모범(11) 다윗이 아기스의 말에 순종하여 다시 본거지로 돌아옴.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다윗이 이스라엘과 불레셋의 전투에 참전하게 되었을 때에 일어난 일.
- 불레셋 지도자들이 수백, 수천 명의 군대를 거느리고 아벡에 집결할 때에 아기스 왕을 따라 나가게 되었습니다(1,2).
- 불레셋 지휘관들이 아기스에게 항의 하였습니다(3).
- 아기스 왕이 다윗이 망명한 이후에 아무런 허물도 찾지 못했음을 들어 지휘관들을 설득하려고 하였습니다(4).
- 그러나 불레셋 지휘관들의 완강한 반대를 받고 아기스는 다윗의 출전을 취소하고 돌려 보내고자 했습니다(4-7).
2. 이 일에 대하여 다윗이 항의 한 말과 아기스 왕의 답변.
- 자기가 잘못한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8).
- 아기스왕이 다윗에게 그의 정직함을 인정하며, 천사처럼 여긴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불레셋 지휘관들의 반대가 강함을 알려 주었습니다(9).
- 아기스 왕의 지시대로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불레셋 사람의 땅으로 올라갔습니다(11).
주님,
다윗이 동족의 피를 흘리지 않도록 불레셋 지휘관들의 반대를 통하여 보호하신 것을 봅니다.
비록 다윗이 불레셋으로 가서 피신해서 살지만, 하나님은 그가 더디에 있든지, 어떤 상황에서든지 보호하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섭리의 하나님을 보며, 저의 일생도 주님께서 선하시게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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