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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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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 상 31:1-13 |
사무엘 상31:1-13 사울의 비참한 최후 주후 2014년 10월 18일(토)
I. 본문 요약
1-2 / 불레셋 앞에서 패전한 이스라엘.
3-6 /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어져 죽은 사울.
7 / 이스라엘 백성이 패전의 소식을 듣고 성읍을 버리고 도망찬 후에 불레셋 사람이 여러 성읍에 들어와서 살게 됨.
8-10 / 불레셋 사람들이 사울의 목을 자르고, 시체를 벳산 성벽에 매달음.
11-13 /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이 사울의 소식을 전해듣고, 밤새도록 걸어서 사울의 시체를 거두어 장사지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4) 사울이 불레셋에게 참패하고 나서 자결함.
교훈(5) 사울의 죽음을 따라서, 자기의 칼을 봅아서 자결한 무기 담당 병사.
모범(11-13) 사울의 고향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이 사울의 일을 전해듣고, 그들의 용사들이 모드 나서서, 밤새도록 걸어서 벳산에까지 가서 사울의 시체를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스로 돌아와 장사 지냄.
모범(13) 장사 지낸 후 이레 동안 금시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사울의 비참한 죽음.
- 길보아 산에서 죽은 사울과 그의 세 아들들(1,2,6).
- 적군의 활에 맞고 중상을 입은 사울(3).
- 무기 담당자에게 자기를 죽여 달라고 했지만, 그가 따르지 않자 자신이 자기의 칼 위에 엎어져서 자결한 사울(4).
사울의 죽음을 능욕한 불레셋.
- 골짜기 건너편에 살던 이스라엘 사람들도, 살던 성읍을 버리고 도망함으로, 불레셋 사람들이 여러 성읍에 살게 됨(7).
- 사울의시체를 발견한 불레셋 사람들이 그의 목을 잘르고 갑옷을 벗겨서 그들이 섬기는 우상들의 신전과 백성들에게 알림.
- 그런 다음에 그들은 사울의 갑옷을 아스아곳의 신전에 보관하고, 사울의 주검은 벳산 성벽에 매달아 둠(10).
사울의 고향인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이 한 일.
- 불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한 일을 전해 들음(11).
- 그들의 용사들이 모두 나서서, 밤새도록 걸어서 벳산까지 가서, 사울의 주검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스로 돌아 옴(12).
- 사울과 그의 아들들의 주검을 야베스에서 화장하고, 뼈를 거두어다가 에셀 자무 아래 묻고, 이레 동아 금식함(13).
주님,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비참한 최후를 맞았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난 지도자의 마지막이 어떤 것인가를 보면서 경계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가볍게 여기고, 사람들의 인기 때문에 질투한 지도자, 선한 부하 다윗을 죽이기 위하여 광분했던 한 지도자의 인생 결말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를 선명하게 봅니다. 제가 아름다운 인생 결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주님의 부름을 받는 일생의 마지막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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