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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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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린도 전서 3:1-23 |
고린도 전서 3:1-23 육에 속한 고린도 교회 신자들 주후 2014년 10월 24일(금)
I. 본문 요약
1-3 / 시기와 싸움 가운데 있는 육에 속한 고린도 교회 신도들.
4-9 / 파당을 지은 고린도 교회 신도들을 경책한 사도 바울.
10-15 / 기초이신 그리스도 위에 지은 집들을 평가할 날이 올 것을 경고한 사도 바울.
16-17 / 신자들은 하나님의 성전임을 강조한 사도 바울.
18-23 / 세상의 지혜를 가지고 자랑하지 말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5) 주님의 일꾼들에게 일을 맏겨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7)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0) 사도 바울에게 은혜를 주신 하나님.
예수님(11) 교회의 기초이신 하나님.
성령님(16) 신자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
하나님(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그 사람을 멸하실 하나님.
하나님(19) 지혜로운 자들을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20) 세상의 지혜를 헛된 것으로 아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2) 단단한 음식을 감당 할 수 없는 고린도 교회 신도들.
피할 죄(3) 육에 속한 사람들임으로, 시기와 싸움이 교회 않에 있었음. 그들은 인간의 방식대로 살고 있었음.
피할 죄(4) 파당을 지어 갈린 고린도 교회.
교훈(5) 바울과 아볼로는 각각 주님께서 맏겨 주신 것을 한 일꾼에 불과함.
교훈(6,7) 바울은 심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지만,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
약속(8) 심는 자나 물 주는 자는 자기가 수고한 만큼 자기의 삯을 받을 것임.
교훈(9) 바울과 바나바는 동역자이며, 고린도 교회는 밭이며, 하나님의 건물임.
모범(10)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지혜로은 건축가와 같이 기초를 놓은 사도 바울.
경고(10) 신도들이 그 위에 집을 지으려면, 신중하게 생각하여야 함.
경고(11) 아무도 이미 놓인 기초이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 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음.
경고(12,13) 사람이 그 기초 위에 어떤 집을 지었는지 그 업적이 들어날 것임.
약속(14,15) 어떤 사람이 세워 놓은 일이 그 대로 남으면 상을 받을 것이며, 타버리면 그는 손해를 볼 것임. 그러나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불 속을 헤치고 나오듯 할 것임.
교훈(16) 신자들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신자들 안에 계심.
경고(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를 멸하실 것임.
교훈(17)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함. 신자들은 하나님의 성전임.
경고(18)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자라고 스스로 생각하면, 정말로 지혜있는 사람이되기 위하여, 어리석은 사람이 되라(18).
경고(19) 이 세상의 지혜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리석은 것임.
경고(20) 하나님은 인간적으로 지혜로운 사람들의 생각을 헛된 것으로 여기심.
명령(21) 아무도 사람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교훈(23) 신도들은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고린도 교회에 대한 사도 바울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영에 속한 사람에게 하듯이 말할 수 없고, 육에 속한 사람에게 하듯이 하였습니다(1).
- 고린도 교회 교인들이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없음으로, 젖을 먹였습니다(2).
- 고린도 교회 교인들은 육에 속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 가운데는 시기와 싸움이 있기 때문에 인간의 방식대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3).
- 그들은 바울편이니 아볼로 편이니 편을 가르고 다투었습니다. 그러므로 육에 속한 사람입니다(4).
2. 사도 바울의 동역자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아볼로와 자신은 고린도 교회 교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한 일꾼이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각각 맡겨 주신 대로 일하였을 뿐이라고 했습니다(5).
- 사도 바울은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셨습니다(6).
- 심는 사람이나 물을 주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요,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7).
- 심는 사람과 물 주는 사람은 하나이며, 그들은 각각 수고한 만큼 자기의 삯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8).
-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요, 고린도 교회 신자들은 하나님의 밭이며, 하나님의 건물이라고 하셨습니다(6).
-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지혜로운 건축가와 같이 기초를 놓았습니다(10).
3. 사도 바울은 교회의 기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 사도 바울이 놓은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위에 각자가 집을 짖습니다. 집을 지을 때에는 신중해야 합니다(10,11).
-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집을 지으면, 그에 따라 각 사람의 업적이 드러날 것입니다(12,13).
- 그 날(심판의 날) 그 결과가 불에 드러날 것입니다. 불이 각 사람의 업적이 어떠한가를 입증해 줄 것입니다(13).
- 어떤 사람이 그 세워 놓은 일이 그대로 남으면, 그는 상을 받을 것이요, 어떤 사람이 세워 놓은 일이 타 버리면, 그는 손해를 볼 것입니다.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불 속을 헤치고 나오듯 할 것입니다(15).
4.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신자들이 어떤 존재인가, 어떤 것을 조심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고린도 교회 신자들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그들 안에 것하신다고 했습니다(16).
-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한데, 고린도 교회 신자들이 바로 성전입니다(17).
- 세상에서 지혜 있는 자라고 스스로 생각하거든 , 정말로 지혜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어리석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습니다(18).
-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리석은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지혜로운 자들의 생각은 헛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9,20).
- 아무도 사람을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21).
- 고린도 교회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입니다(23).
주님,
제가 주님의 일꾼으로서 무엇을 하였든지 모든 것을 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늘 명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나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서 교회의 기초가 되시는 그리스도만을 바로 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거룩한 성전을 바로 세우는 일에, 불에 타도 살라지지 않는 집을 짓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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