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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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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 상 28:1-25 |
사무엘 상 28:1-25 무당을 찾아간 사울 주후 2014년 10월 6일(목)
I. 본문 요약
1-2 / 이스라엘과 싸우러 나가는 아기스가 다윗도 출정하도록 함.
3-7 / 사울이 불레셋과의 전투를 앞두고 두려워하여 무당을 찾도록 명함,
8-11 / 사울이 무당에게 사무엘을 불러 올리라고 명함.
12-14 / 사무엘을 불러 올리자, 얼굴이 땅에 닿도록 엎드려 절함.
15-19 / 사무엘이 사울을 책망하고, 그가 죽을 것과 패전할 것을 알려 줌.
20-21 / 사무엘을 마을 듣고, 갑자기 그 자리에 쓸어진 사울.
22-25 / 무당이 차려준 음식을 먹고 다시 일어나서, 그 밤에 떠난 사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6) 사울이 주님께 물었으나 답하지 않으신 하나님.
하나님(16) 사무엘을 통하여 사울을 책망하신 하나님.
하나님(17) 왕위를 사울에게서 빼았아 다윗에게 주실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19) 사울을 통하여 사울이 패전하고 죽을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3) 사울이 나라 안에서 무당과 박수를 모조리 쫓아냄.
교훈(4-6) 사울이 불레셋의 진을 보고 두려워서 주님께 물었으나, 주님은 꿈이나 우림이나 예언자를 통해서 말씀하지 않으심.
피할 죄(8) 사울이 변장을 하고, 두 신하와 함께 엔돌의 무당을 찾아감.
피할 죄(10)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무당에게 약속한 사울.
교훈(15) 자신이 궁지에 몰려 있고, 하나님이 자신을 떠나셨기 때문에 어떤 응답도 받지 못함을 몰라서 사무엘을 찾게 된 것을 말한 사울.
경고(16) 주님께서 이미 사울을 떠나, 사울의 원수가 되어서, 왕위를 다윗에게 주신 사실을 상기시킨 사무엘.
경고(18) 주님께 순종하지 아니하고, 주님의 분노를 아말렉게게 쏟지 아니한 결과를 말한 사무엘.
경고(19) 사울을 불레셋의 손에 넘겨주고, 자식들과 함께 이스라엘도 불레셋의 손에 넘겨주며, 이스라엘 군대도 불레셋의 손에 넘겨질 것을 말씀하심.
교훈(20) 사울이 그 말을 듣고 갑자기 그 자리에 쓸어서 땅바닥에 벌렁 넘어짐. 그 이유는 너무나 두려웠고, 하루 종일, 그리고 밤새도록 굶었기 때문이었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울이 무당을 찾은 이유.
- 사무엘이 사망하여 온 이스라엘 백성이 슬퍼하며 라마에 장사를 지낸 이후였습니다(3).
- 사울이 나라 안에서 무당과 박수를 모조리 쫓아낸 때였습니다(3).
- 그 때에 불레셋 군대가 모여서 수넴에 진을 쳤고, 사울도 온 이스라엘 군을 집결하여 길보아 산에 진을 쳤지만, 사울은 불레셋 군의 진을 보고, 두려워서 몹시 떨었습니다(4,5).
- 사울이 주님께 물었으나, 그에게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예언자로도 대답해 주시지 않으셨습니다(6).
- 그래서 사울은 신하들에게 무당을 찾게 했습니다(7).
2. 사울이 무당에게 가서 한 일.
- 사울은 옷을 갈아 입고 변장을 한다음에, 두 신하를 데리고 무당에게로 갔습니다(8).
- 무당에게 자신이 부탁하는 망령을 불러 올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8).
- 두려워하는 무당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벌을 내리지 않겠다고 약속 했습니다(9,10)
- 무당에게 사무엘을 불러올려 달라고 했습니다(11).
- 무당이 한 노인이 올라오는데, 겉옷을 걸치고 있다고 사울에게 말했습니다(14).
3. 사울과 사무엘의 대화 내용.
- 사무엘이 “왜 나를 불러올려 귀찮게 하느냐?” 하고 물었습니다(15).
- 사울은 자기가 불레셋 군대 때문에 궁지에 몰려 있다고 했습니다(15).
- 불레셋 사람들의 자기를 치고 있는데, 하나님이 이미 자기에서서 떠나셨고, 예언자로도 꿈으로도, 더 이상 응답 하지 않으시다고 하면서, 자기가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 어른을 불렀다고 했습니다(15).
- 사무엘은 “주님께서는 이미 당신에게서 떠나 당신의 원수가 되셨는데, 나에게 묻는 이유가 무엇인가?”하고 책망하였습니다(16).
- 주님께서는 이 나라의 왕위를 당신의 손에서 빼앗아 다윗에게 주셨다고 하였습니다(17).
- 그 이유는 사울이 주님께 순종하지 아니하고, 주님이 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18).
- 주님께서는 사울과 함게 자식들과 이스라엘도 불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주실 것이고, 이스라엘 군대도 그렇게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19).
4. 사무엘의 말을 들은 사울의 모습.
- 사무엘의 말을 듣고 너무 두려웠기 때문에, 사울은 갑자기 그 자리에 쓰러져 땅 바닥에 벌렁 넘어졌습니다. 게다가 그 날 하루 종일, 그리고 밤새도록 굶었으므로, 힘마져 쭉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20).
-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다.”는 사울을 강권하여 땅바닥에서 일어나 평상에 앉아, 여인이 준비한 음식을 먹고 그 밤에 그곳을 떠났습니다(23-25).
주님,
사울과 같이 불순종하는 삶을 살아 하나님의 응답을 받지 못하는 삶을 살지 않게 깨우쳐 주시옵소서. 두려움 가운데서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다른 길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지 않게 늘 말씀과 기도와 순종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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