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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기꺼이 재능을, 기꺼이 예물을
출애굽기 35:30-36:7
출애굽기 35:30-36:7           기꺼이 재능을, 기꺼이 예물을        주후 2014년 11월 21일(금)
 
I. 본문 요약
 
35:30-35 /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부르셔서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온갖 기술을 갖추게 하신 하나님.
36:1-2 /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비롯하여 기술 있는 모든 사람을 불러 모은 모세.
36:3-7 / 성소에 팔요한 모든 예물을 자원하여 넘치도록 드린 이스라엘 백성.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5:30,31) 브사렐과 오롤리압을 지명하여 부르셔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을 가득하게 하시고,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온갖 기룰을 갖추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34) 오홀리압에게는 남을 가르치는 능력도 주신 하나님.
하나님(35) 그들에게 기술을 넘치도록 주시어, 온갖 조각하는 일과 도안하는 일을 할 수 있게 하시고, 청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는 모시 실로 수늘 놓아 짜는 일과 같은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하시고, 여러 가지를 고안하게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30-35) 하나님께서 부르신 일꾼들에게 하나님의 영을 가득하게 하시고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온갖 기술을 갖추게 하시고, 남을 가르치는 능력도 주시는 하나님.
명령(36:1) 주님께서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성소의 제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들 줄 아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주님께서 명하신 그대로 만들어야 한다.
모범(2) 모세는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주님께서 그 마음에 지혜를 더하여 주신 기술 있는 모든 사람, 곧 타고난 재주가 있어서 기꺼이 그 일을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불러 모음.
모범(3,4) 성소의 제사에 필요한 것으 만드는 데 쓰라고 가져온 예물들이 쓰고도 남을 만큼 가져와서 더는 헌납하지 말라고 함.
 
 
IV. 묵상과 적용
 
1. 하나님께서 성막을 모세를 통하여 만들 성막을 위하여 하신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30).
-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을 가득하게 하시고,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온갖 기술을 갖추게 하셨습니다(31).
-      또한 주님께서는 오홀리압에게는 남을 가르치는 능력도 주셨습니다(34).
-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기술을 넘치도록 주시어, 온갖 기술을 발휘하여 보석을 깍이 물리는 일이나 나무를 조각하는 일,또한 각색 실로 수를 놓아 짜는 일을 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35).
 
2. 하나님께서 부르신 일꾼들의 의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기술 있는 모든 사람, 곧 주님께서 지혜와 총명을 주시어서 성소의 제사에 팔요한 모든 것을 만들 줄 아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주님께서 명하신 그대로 만들어야 합니다(36:1).
-      기꺼이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모세가 부를 때에 모였습니다(2).
-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의 제사에 필요한 것을 만드는 데 쓰라고 가져온 모든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았습니다(3).
 
3. 성막을 짖는 일에 대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헌신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세에게서 예물을 받아서 성막을 짖는 일을 하느데, 그런 다음에도 사람들은 아침마다 계속 자원하여 예물을 가져왔습니다(3).
-      성소에서 일을 하는 기술자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모세에게로 와서, “백성들이, 주님께서 명하신 일을 하는 데에 쓰고도 잠을 만큼 많은 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하였습니다(4,5).
-      그래서 모세는 진중에 명령을 내려서 성소에서 쓸 물품을 더는 헌납하지 말라고 알렸습니다(6).
-      모은 물픔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남을 만큼 있었습니다(7).
 
 
 
주님,
성소를 지을 일꾼을 지명하시고 그들에게 주님의 영을 가득하게 주시고,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온갖 기술을 갖추게 하신 하나님, 오늘 날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도록 부르신 주님의 일꾼들에게도, 제게도 이런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함께 기술과 재능을 모으로, 감사함으로 넘치도록 예물을 드린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기쁨으로 귀한 것을 드리는 참된 헌신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382 기꺼이 재능을, 기꺼이 예물을 출애굽기 35:30-36:7
1381 얼궁레서 빛이난 모세 출애굽기 34:29-35
1380 다시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대면한 모세 출애굽기 34:1-14
1379 냐가 너와 친히 함께 가겠다. 출애급기 33:12-23
1378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33:7-11
1377 의인은 시편 92:1-15
1376 장식품을 제한 이스라엘 백성 출애굽기 32:24-3:6
1375 금 송아지를 빻아서 출애굽기 32:15-24
1374 금송아지를 만든 이스라엘 출애굽기 32:1-14
1373 안식일을 지켜라 출애굽기 31:12-18
1372 내가 너에게 명한 대로 출애굽기 31:1-11
1371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예물로 출애굽기 2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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