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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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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92:1-15 |
시편 92:1-15 의인은 주후 2014년 11월 16일(주일)
I. 본문 요약
1-4 /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노래하고 기뻐한 시인.
5-9 / 악인들이 멸망하고 말 것이라고 한 시인.
10-11 / 시인을 강하고 신선하게 하신 하나님.
12-15 / 의인은 종려나무처럼 우거지고.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가장 높으신 하나님.
하나님(8) 영원히 높임을 받으실 하나님.
하나님(10) 시인을 들소처럼 강하게 만드시고, 신선한 기름을 부어 새롭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15) 하나님은 반석이새며, 불의가 없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주님의 이름을 노래한 시인.
모범(2) 아침에 주님의 사랑을 알리며, 밤마다 주님의 성실하심을 알리는 것이 좋다고 한 시인.
모범(3) 열 줄 현악기와 거문고를 타며 수금 가락에 맞추어서 노래하는 것이 좋다고 한 시인.
모범(4) 주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면 기쁘다고 한 시인.
모범(4) 주님께서 손수 이루신 업적을 기억하면서 환성을 올린 시인.
경고(5,6) 우둔한 자는 주님께서 하신 일과 생각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
경고(7) 악인들이 풀처럼 돋아나고, 사악한 자들이 꽃처럼 피어나더라도,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고 말 것임.
경고(9) 주님의 원수들은 기필코 멸망하며, 사악한 자들은 흩어지고 말 것임.
교훈(10) 하나님은 시인을 들소처럼 강하게 만드시고, 신선한 기름을 부어 새롭게 하심.
교훈(11) 시인을 엿보던 자들이 멸망하는 것을 그가 눈으로 똑똑히 보며, 시인을 거슬러 일어서는 자들이 넘어지는 소리를 그의 귀로 똑똑히 들었다고 한 시인.
약속(12) 의인은 종려나무처럼 우거지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높이 치솟을 것임.
약속(13) 주님의 집에 뿌리를 내렸으니, 우리 하나님의 뜰에서 크게 번성할 것임.
약속(14) 늙어서도 여전히열매를 맺으며, 진액이 넘치고, 항상 푸르를 것임.
약속(15) 그리하여 주님의 올곳으심을 나타낼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 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이 하나님께 드린 찬양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이름을 노래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1).
- 아침에 주님의 사랑을 알리며, 밤마다 주님의 성실하심을 알리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2).
- 열 주 현학기와 거문도를 타며 수금 가락에 맞추어서 노래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3).
- 주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며 기쁘다고 했습니다. 손수 이루신 업적을 기억하면서,환성을 올렸습니다(4).
2. 시인이 기술한 하나님은 다음과 같으신 분이십니다.
- 주님께서 하신 일이 어찌 이렇게도 큰지, 어찌 이다지도 깊은지를 감탄했습니다(5).
- 우둔한 자가 이것을 알지 못하고, 미련한 작가 이것을 깨닫지 못한다고 했습니다(6).
- 악인은 영원히 멸망할 것이지만, 주님은 영원히 높임을 받으실 분이라고했습니다(7-9).
3. 시인의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께서 시인을 강하게 하시고, 신선한 기름을 부으셔서 새롭게 하셨습니다(10).
- 시인을 엿보던 자들이 멸망하는 것을 똑똑히 보고 들었다고 했습니다(11).
- 의인은 종려나무처럼 우거지고, 레바논의 백향복처럼, 높이 치솟아 오를 것이라고 했습니다(12).
- 주님의 집에 뿌리를 내렸으니, 우리 하나님의 뜰에서 번성할 것이라고 했습니다(13).
- 늙어서도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진액이 넘치고, 항상 푸르를 것입니다(14).
- 주님은 시인의 반석이시요, 그에게는 불의가 없으시닥고 했습니다(15).
주님,
저도 시인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성실을 알리는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이루신 일들 때문에 즐거워하고 싶습니다. 또한 주님 주신 힘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종려 나무처럼 우거지고
백향목처럼 치솟아 자라나가는 일꾼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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