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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얼궁레서 빛이난 모세
출애굽기 34:29-35
출애굽기 34:29-35                  얼굴에서 빛이난 모세              주후 2014년 11월 20일(목)
 
I. 본문 요약
 
29-30 / 얼굴에서 빛이난 모세.
31-33 / 모세가 시내 산에서 자신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명한 후에, 자기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림.
34-35 / 그러나 주님 앞으로 들어가 주님과 말할 때에는 수건을 벗고, 나올 때까지는 쓰지 않음. 나온 후에는 다시 자기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2)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34)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 기도할 때에 함께 말씀하시고, 명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29,30) 모세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그 산에서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으므로, 그의 얼굴에서 빛이 남. 그러나 모세 자신을 알지 못했음.
모범(32) 조세는 주님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백성들에게 명하였음.
교훈(34) 모세가 주님 앞으로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말할 때에는 수건을 벗고, 나올 때까지는 쓰지 않음. 나와서 주님께서 명하신 것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의 얼굴에 빛이 나는 것을 보게 되므로, 하나님과 함께 이야기 하러 들어갈 때까지는 다시 자기의 얼굴을 수런으로 가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모세가 증거판을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 올 때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의 얼굴에서 빛이 났습니다(29).
-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으므로 얼굴에서 그렇게 빛이 났습니다(29).
-      그러나 모세 자신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29).
 
2.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만났을 때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을 보니, 모세의 얼굴의 살결이 빛나고 있었습니다(30).
-      그래서 그들은 모세에게로 가까이 가기를 두려워했습니다(30).
-      모세가 그들을 불러서 말을 거니, 그 때에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그에게로 가까이 갔습니다(31,32).
·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명했습니다(32).
 
3. 모세가 빛나는 자기의 얼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던 말을 마치자, 자기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습니다(33).
-      그러나 모세는, 주님 앞으로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말할 때에는 수건을 벗도, 나올 때 까지는 쓰지 않았습니다(34).
-      나와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의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을 보게 되므로, 모세는 그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습니다(35).
 
 
 
주님,
모세가 하나님과 함께 말씀을 나눔으로써 얼굴에서 빛이 났습니다. 모세의 얼굴에 하나님의 영광의 흔적을 주셨습니다. 저도 주님의 일꾼으로써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반사하는 빛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382 기꺼이 재능을, 기꺼이 예물을 출애굽기 35:30-36:7
1381 얼궁레서 빛이난 모세 출애굽기 34:29-35
1380 다시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대면한 모세 출애굽기 34:1-14
1379 냐가 너와 친히 함께 가겠다. 출애급기 33:12-23
1378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33:7-11
1377 의인은 시편 92:1-15
1376 장식품을 제한 이스라엘 백성 출애굽기 32:24-3:6
1375 금 송아지를 빻아서 출애굽기 32:15-24
1374 금송아지를 만든 이스라엘 출애굽기 32:1-14
1373 안식일을 지켜라 출애굽기 31:12-18
1372 내가 너에게 명한 대로 출애굽기 31:1-11
1371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예물로 출애굽기 2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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