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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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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32:24-3:6 |
출애굽기 32:25-3:6 장식품을 몸에서 제한 이스라엘 백성 주후 2014년 11월 14(토)
I. 본문 요약
25-26 / 주님의 편에 설 사람을 부른 모세.
27-29 / 삼천 명쯤 레위인의 칼에 죽은 이스라엘.
30-32 /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간구한 모세.
33-35 / 백성들의 죄를 반드시 묻겠다고 하신 하나님.
3:1-4 / 이스라엘과 함께 올라가지 않겠다고 하신 하나님.
5-6 / 몸에서 장식품을 떼어 버리라고 하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9) 주님께 자신을 드린 사람들에게 복을 내리실 하나님.
하나님(33) 오직 죄 지은 사람만 생명 책에서 지우시는 하나님.
하나님(34) 때가 되면 반드시 이스라엘에게 죄를 물으실 하나님.
하나님(3:3) 이슬라엘과 함께 올라가지 않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3:5) 몸에서 장식품을 제하라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25) 아론이 백성들이 제멋대로 날뛰게 하여, 적들의 조롱거리가 되게 함.
모범, 명령(26) “누구든지 주님의 편에 설 사람은 나에게로 나오라” 하고 명한 모세.
명령(27)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모인 사람들에게 “허리에 칼을 차고, 진의 이 문에서 저 문을 오가면서, 저마다 자기의 친족과 친구와 이웃을 닥치는 대로 찔러 죽이라”고 명한 모세.
약속(28,29) 자녀와 형제자매를 희생시켜 주님께 드렸으므로, 주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리실 것임.
모범(30) 백성들에게 자신이 주님께 올라가서 용서를 빌겠다고 함.
모범(31,32)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아뢰면서, 그렇게 하지 않으시려거든, 주님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워달라고 한 모세.
교훈(33) 오직 죄를 지은 그 사람만 주님의 책에서 지운다고 하신 하나님.
경고(34) 주님께서 때가 되면 반드시 이스라엘의 죄를 물으실 것임.
명령(33:1,2) 모세에게 백성을 데리고 올라가라고 하신 하나님.
경고(3)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가더라도 그들과 함께 올라가지 않으실 것이며, 그들과 함께 가시다가는 그들을 없애버릴지도 모른다고 하신 하나님.
모범(4-6)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듣고 통곡한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은 아무도 장식품을 몸에 걸치지 않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제멋대로 날뛰는 백성들을 제어하기 위하여 모세가 내린 명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누구든지 주님의 편에 설 사람은 나에게로 나오라” 하고 말했습니다(26).
- 그러자 레위 자손이 모두 그에게로 모였습니다(26).
-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명령 즉, “각기 칼을 차고 진의 이 문에서, 저 문을 오가며, 저마다 자기 친족과 친구와 이웃을 닥치는 대로 찔러 죽이라”는 명을 내렸습니다(27).
- 모세의 말대로 하니 그 날, 백성 가운데서 삼천 명쯤 죽었습니다(28).
2. 모세는 이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가서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 이스라엘이 신상을 만들어서 하나님께 큰 죄를 지었다고 했습니다(31).
-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렇게 하시 않으시려면, 주님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자기의 이름을 지워 주시기를 구했습니다(330.
-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그 사람만을 주님의 책에서 지운다고 하셨습니다(33).
3.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이 말씀하신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고 하시면서, 주님의 천사가 백성을 인도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4,33:1,2).
- 반드시 때가 되면, 그들에게 죄를 묻겠다고 하셨습니다(35).
- 하나님은 아론이 수송아지를 만든 일로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셨습니다(35).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시내산을 떠나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올라가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고집이 센 백성이므로,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가시다가는 그들을 없애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3,5).
4.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이스라엘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백성들이 이렇듯 참담한 말씀을 전해 듣고 통곡하였습니다(4).
- 그들은 아무도 장식품을 몸에 걸치지 않았습니다(4).
- 이스라엘 백성이 호렙 산을 떠난 뒤로는 장식품을 달지 않았습니다(6).
주님,
모세와 같이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진 일에 대해서는 의분을 가지고 처리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더라도,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간구한 모세를 배우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통곡하고 장식품을 제했던 이스라엘 백성들 같은 겸허함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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