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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33:7-11
출애굽기 33:7-11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신 하나님            주후 2014년 11월 17일(월)
 
I. 본문 요약
 
7 / 회막을 만들어 주님께 나간 모세.
8 /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면, 백성은 모두 일어나서 저마다 장막으로 들어갈 때까지 그 뒤를 지켜봄.
9-10 / 모세가 장막에 들어서면, 구름기둥이 내려와서 장막 어귀에 서고,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 그 때 백성은 모두 일어서서 장막어귀에서 엎드려 주님을 경배함.
11 / 주님께서 친구에게 말씀하시듯이,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시고 말씀하심. 모세가 진으로 돌아가도, 눈의 아들이며 모세의 젊은 부관인 여호수아는 장막을 떠나지 않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9) 모세가 정막으로 들어서면, 구름기둥이 내려와서 장막 어귀에 서고, 주님께서 모세와 말씀하심.
하나님(11) 하나님께서 마치 친구와 말씀하시는 것 같이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고 말씀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7) 백성이 진을 칠 때마다, 장막을 거두어 가지고 진 바깥으로 나가, 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회막을 친 모세. 모세는 그 장막을 주님과 만나는 곳이라고 하여 회막이라고 명명함.
모범(7) 주님을 찾는 일이 생기면, 누구든지 진 밖에 있는 이 회막으로 나감.
교훈(8) 모세가 그리로 나갈 때면, 백성은 모두 일어나서 저마다 자기 장막 어귀에 서서, 모세가 장막으로 들어갈 때까지 그 뒤를 지켜봄.
교훈(9) 모세가 장막에 들어서면, 구름기둥이 내려와서 장막 어귀에 서고, 주님께서 모세와 말씀하심.
모범(10) 백성은 장막 어귀에서 엎드려 주님을 경배함.
교훈(11) 주님께서는, 마치 사람이 자기 친구에게 말 하듯이,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고 말씀하심.
모범(11) 모세가 진으로 돌아가도, 눈의 아들이며 모세의 젊은 부관인 여호수아는 장막을 떠나지 않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회막은 어떤 곳인가?
-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이 진을 칠 때마다, 장막을 거두어 가지고 진 바깥으로 나가, 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그것을 쳤습니다(7).
-      모세는 그 장막을, 주님과 만나는 곳이라고 하여, 회막이라고 했습니다(7).
-      주님을 찾는 일이 생기면, 누구든지 진 밖에 있는 이 회막으로 나갔습니다(7).
 
2. 모세가 회막으로 갈 때에 백성들의 모습은?
-      모세가 그리로 나아갈 때면, 백성은 모두 일어나서 저마다 자기 장막 어귀에 서서, 모세가 장막으로 들어갈 때까지 그 뒤를 지켜 보았습니다(8).
-      백성들이 모세가 장막으로 들어갔을 때에, 구름기둥이 장막 어귀에 서고,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백성은 모두 일어섰습니다(10).
-      저마다 자기 장막 어귀에서 엎드려 주님을 경배했습니다(10).
 
3. 회막에서 모세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      모세가 장막으로 들어가면, 구름기둥이 장막 어귀에 서고, 하나님께서 모세와 말씀하셨습니다(9).
-      주님께서는, 마치 사람이 자기 친구에게 말씀하듯이,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고 말씀하셨습니다(11).
 
·         모세가 진으로 돌아가도, 눈의 아들이며 모세의 젊은 부관인 여호수아는 장막을 떠나지 않음(11하).
 
 
 
 
주님,
모세처럼, 제가 조용한 곳에서 하나님을 대면하는 일꾼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과 마주 대할 때에 아주 친밀하게 주님을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수아처럼, 주님이 임재하신 회막을 떠나지 않았던, 주님의 임재의 감동을 목격한 사람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백성들처럼 주님의 임재 앞에 엎드려 경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382 기꺼이 재능을, 기꺼이 예물을 출애굽기 35:30-36:7
1381 얼궁레서 빛이난 모세 출애굽기 34:29-35
1380 다시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대면한 모세 출애굽기 34:1-14
1379 냐가 너와 친히 함께 가겠다. 출애급기 33:12-23
1378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33:7-11
1377 의인은 시편 92:1-15
1376 장식품을 제한 이스라엘 백성 출애굽기 32:24-3:6
1375 금 송아지를 빻아서 출애굽기 32:15-24
1374 금송아지를 만든 이스라엘 출애굽기 32:1-14
1373 안식일을 지켜라 출애굽기 31:12-18
1372 내가 너에게 명한 대로 출애굽기 31:1-11
1371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예물로 출애굽기 2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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