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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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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모데 후서 1:8-18 |
디모데 후서 1:8-18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받으라! 주후 2015년 6월 23일(화)
I. 본문 요약
8 /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받으라.
9-10 /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해 주시고, 거룩하게 부르신 하나님.
11-12 / 고난을 당하면서도 복음의 선포자가 된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은 사도 바울.
13-14 / 사도 바울에게 들은 말씀을 본보기로 삼고, 우리 안에 계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 맡은 바 선한 것을 지키라.
15-18 / 사도 바울을 버린 사람들, 사도 바울에게 용기를 준 사람 오네시보로.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9)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거룩한 부르심으로 불러 주신 하나님.
하나님(9) 영원 전에 계획하시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사명을 주신 하나님.
예수님(10)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예수님(10) 복음으로 죽음을 폐하시고, 복음으로 생명과 썩지 않음을 환이 보이신 예수님.
성령님(14) 우리 안에 살고 계시는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명령(8) 우리 주님에 대하여 증언하는 일이나, 주님을 위하여 갇힌 몸이 된 사도 바울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함께 겪으라.
교훈(9,10)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거룩한 부르심으로 불러 주신 것은, 우리의 행실을 따라 하신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를 따라 하신 것인데, 이 은혜는 영원 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임.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심으로 환희 드러내심.
모범(11) 자신을 복음을 전하는 선포자돠 사도와 교사로 임명 받았다고 한 사도 바울.
모범(12) 이런 고난을 당하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은 사도 바울. 믿어 온 분을 잘 아로 있고, 또 그가 맡은 것을 주님이 그 날까지 지켜 주실 수 있음을 확신한 사도 바울.
명령(13,1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 나에게서 들은 건전한 말씀을 본보기로 삼고, 우리 안에 살고 계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 맡은 바 선한 것을 지키라.
피할 죄(15) 아시아에 있는 사람들의 사도 바울을 버렸고, 대표적인 인물은 부겔로와 허모게네가 있음.
모범(16,17,18) 여러 번 사도 바울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고, 쇠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음. 로마에 와서는 더욱 열심으로 사도 바울을 만나 준 오네시보로.
그는 에베소에서도 많은 봉사를 한 신자였음.
모범(18) 그 날에 주님께서 오네시보로에게 자비를 내리시기를 기도한 사도 바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디모데에게 복음을 위하여.
-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을 고난을 함께 겪으라(8).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 자기에게서 들은 건전한 말씀을 본보기로 삼으라(13).
- 우리 안에 살고 계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 맡은 바 선한 것을 지키라(14).
2. 구원과 부르심에 대하여.
-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거룩한 부르심으로 불러 주셨습니다(9).
- 그것은 우리의 행실을 따라 하신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를 따라 하신 것입니다(9).
- 이 은헤는 영원 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인데,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타나심으로 환히 드러났습니다(10).
3. 사도 바울이 복음에 대하여.
- 복음을 증거하는 일로 인하여, 갇힌 몸이 되었습니다(8).
- 이 복음을 전하는 것에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임명을 받았습니다(11).
-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고난을 당하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12).
- 사도 바울은 자신이 믿어온 예수님을 잘 알고 있고, 또 맡은 것을 그분이 그 날까지 지켜주실 수 있음을 확신했습니다(12).
4. 사도 바울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에 대하여.
- 아시아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사도 바울을 버렸습니다(15).
- 그들 가운데는 부겔로와 허모게네가 들어 있습니다(15).
- 그러나 오네시보로는 여러 번 사도 바울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고, 쇠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16).
- 로마에 와서는 더욱 열심으로 사도 바울을 찾아 만나 주었습니다(17).
- 에베소에서도 오네시보로는 많이 봉사한 일꾼이었습니다(18).
5. 오네시보로에 대한 사도 바울의 기원.
- 주님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15).
- 그 날에 주님께서 그에게 자비를 내리시기를 기원했습니다(18).
주님,
복음을 위하여 고난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영광으로 여겼던 사도 바울의 믿음을 배우기 원합니다. 주님이 저를 구원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거룩한 부르심으로 인도하시고, 오늘 날까지 도와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만나는 그 날까지 선한 일꾼으로 복음을 힘차게 증거할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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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에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