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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주님이 말씀은, 주님의 성실하심은
시편 119:73-96
시편 119:73-96         주님의 말씀은, 주님의 성실하심은          주후 2015년 6월 21일(주일)
 
I. 본문 요약
 
73-74 / 주님의 계명을 배우고자 한 시인.
75-77 / 주님의 법을 기쁨으로 삼고 산 시인.
78-80 /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님의 율례를 지킨 시인.
81-82 / 영혼이 지치도록 괴로울 때에, 주님의 구원을 사모한 시인.
83-88 / 거의 죽을 만큼 핍박당한 시인.
89-91 / 주님의 말씀과 성실하심은 영원하다고 한 시인.
92- 96 / 주님의 법을 기쁨으로 삼은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73) 손으로 몸소 시인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75) 판단이 옳으신 하나님.
하나님(90) 주님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름.
하나님(91)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73   ) 주님의 계명을 배울 수 있는 총명을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모범(74) 주님의 계명에 희망을 것고 산 시인.
모범(75) 주님께서 시인에게 고난을 주신 것도, 주님께서 진실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안 시인.
모범(77,91) 주님의 법을 기쁨으로 삼은 시인.
모범(78) 이유도 없이 시인을 괴롭히는 오만한 자들은 수치를 당하게 해 달라고 구한 시인.
모범(78) 주님의 법도만을 생각하겠다고 한 시인.
모범(80) 자신의 마음이 주님의 율례들을 완전히 지켜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한 시인.
모범(81) 영혼이 지치도록 주님의 구원을 사모한 시인. 모든 희망을 주님의 말씀에 걸어둔 시인.
모범(82)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리다가 시력조차 잃은 시인.
모범(83) 비록 연기에 그을린 가죽부대처럼 되었어도, 주님의 율례만은 잊지 않은 시인.
피할 죄(84-87) 시인을 핍박하고, 시인을 빠뜨리려고 웅덩이를 파고, 무고하게 시인을 핍박하고, 시인을 거의 죽여 놓은 악한 사람들.
모범(87,88) 힘든 환경에서도 주님의 법도를 잊지 않고 지킨 시인.
교훈(89,90) 주님의 말씀과 법도는 영원히 살아 있고, 대대에 이름.
모범(92) 주님의 법을 기쁨으로 삼지 않았으면, 시인은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망하였을 것이라고 함.
모범(93) 주님의 법도로 살려 주셨으니, 영원토록 그 법도를 잊지 않겠다고 한 시인.
모범(94) 열심히 주님의 법도를 따랐으니 구원해 달라고 간구한 시인.
모범(95) 악인들은 시인이 망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시인은 주님의 교훈만을 깊이깊이 명심하겠다고 함.
교훈(96) 아루리 완전한 것이라도, 모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안 시인은, 그러나 주님의 계명은 완전하다고 고백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의 말씀과 계명에 대한 태도.
-      주님의 계명을 배울 수 있는 총명을 달라고 간구했습니다(73).
-      시인은 주님의 말씀에 희망을 걸고 살았습니다(74).
-      주님의 법이 시인의 기쁨이었습니다(77).
-      자신은 주님의 법도만을 생각하겠다고 했습니다(78).
-      자신의 마음이 주님의 율례들을 완전히 지켜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원했습니다(80).
-      자신의 영혼이 지치도록 주님의 구원을 사모하며, 희망을 모두 주님의 말씀에 걸어 두었습니다(81).
-      시인이 연기에 그을린 가죽부대처럼 되었어도 , 주님의 율례만은 잊지 않았습니다(84).
-      자신을 살려 주시면, 주님께서 친히 명하신 증거를 지키겠다고 했습니다(88).
-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으며, 하늘에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고 했습니다(89).
-      주님의 법도로 자신을 영원히 살려 주셨으니, 자신은 영원토록 그 법도를 잊지 않겠다고 했습니다(93).
 
 
2. 시인 자신을 위한 기도.
-      주님의 인자하심을 베풀어 주셔서 위로해 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76).
-      주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77).
-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원했습니다(79).
-      주님께서 자신을 언제 위로해 주실까  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기다리다가 시력조차 잃었습니다((82).
-      자신이 살 수 있는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자기를 핍박하는 자를 언제 심판하실 것인가를 질문했습니다(84).
-      인자하심으로 자신을 살려 달라고 기원했습니다(88).
-       
 
 
 
3. 고난에 대한 시인의 태도.
-      주님으 판단이 옳으셨다고 하면서, 자신에게 고난을 주신 것도, 주님께서 진실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안다고 했습니다(75).
-      주님의 법을 시인의 기쁨으로 삼지 않았으면, 그는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망하고 말았을 것이라고 했습니)92).
-      자신은 주님의 것이니 구원하여 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열심히 법도를 따랐다고 고백했습니다(94).
 
 
 
 
4. 악한 자들의 시인에 대한 태도와 시인의 반응.
-      이유도 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오만한 자들이 수치를 당하게 해달라고 기원했습니다(78).
-      주님의 법대로 살지 않는 교만한 자들이, 시인을 빠뜨리려고 구덩이를 팠습니다(85).
-      사람들이 무고하게 자신을 핍박하니, 도와 달라고 기원했습니다(86).
-      이 세상에서 악한 자들이 시인을 거위 다 죽여 놓았지만, 그는 주님의 법도를 잊지 않았습니다(87).
-      악인들은, 시인이 망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시인을 주님의 교훈만을 깊이깊이 명심하겠다고 했습니다(95).
 
 
주님,
시편 119편의 시인처럼,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의 말씀을, 악인들의 음모 가운데서도 주님의 계명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도 주님의 계명으로 즐거워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601 말세에 디모데 후서 3:1-9
1600 하나님께 인정 받는 사람이 되라. 디모데 후서 2:14-26
1599 은혜로 굳세어져라. 디머데 후서 2:1-13
1598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받으라! 디모데 후서 1:8-18
1597 거짓없는 믿음의 소유자 디모데 디모데 후서 1:1-7
1596 주님이 말씀은, 주님의 성실하심은 시편 119:73-96
1595 부자들과 디모데에게 주신 권면 디모데 전서 6:17-21
1594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디모데 전서 6:11-16
1593 거짓 교훈과 자족함에 대하여 디모데 전서 6:3-10
1592 편견없이 공평하게 하라 디모데 전서 5:17-6:2
1591 지도자로서 신도를 대하는 태도 디모데 전서 5:1-16
1587 그 고난 때문에 시편 119: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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