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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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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34-135:21 |
시편 134-135:21 주님을 송축하여라. 주후 2015년 11월 1일(주일)
I. 본문 요약
134:1-2 / 밤에 주님을 찬양하여라.
135:1-4 / 주님의 집 안에, 우리 하나님의 집 뜰 안에 서있는 사람들아 그 이름을 찬송하여라.
5-7 / 유일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송함.
8-14 /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가나안을 정복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미함.
15-18 / 우상은 사람이 만든 것으로서, 우상을 의지하는 사람은 우상과 같이 될 것임.
19-21 / 이스라엘 가문과 아론 가문아 주님을 송축하여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35:1,2)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하나님(135:3) 선하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하나님(135:4) 야곱을 택하시며, 이스라엘을 가장 소중한 보물로 택하신 하나님.
하나님(135:5) 어느 신보다 위대하신 신이신 하나님.
하나님(135:6,7) 천지에 원하시는 바를 다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35:8,9)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이끌어 내신 하나님.
하나님(135:10-12) 많은 나라를 치시고 힘 있는 왕을 죽이시며, 그들의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하나님.
하나님(135:14) 백성을 변호해 주시고, 종을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135:21) 예루살렘에 계시는 찬송을 받으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명령(134:1,2) 밤에 주님의 집에 서 있는 주님의 모든 종들아, 주님을 송축하여라. 성소를 바라보면서, 너희의 손을 들고 주님을 송축하여라.
모범(134:3) 하늘과 땅을 지으신 주님께서 시온에서 복을 내려 주시기를 기원한 시인.
명령(135:1-4) 주님을 찬송하여라.
모범(5-7) 하나님이 어떤 분임을 알고 있는 시인.
모범(8-1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셨고, 많은 나라들을 치시고,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셨음을 알고 있는 시인.
교훈, 결과(13) 주님의 이름이 영원히 빛날 것이며, 주님을 기념하는 일이 대대로 계속될 것이라고 한 시인.
모범(14) 주님께서 백성들을 위로해 주시고 변호해 주신을 고백한 시인.
결과(15-18) 우상을 만드는 자들과 의지하는 자들은 누구나 우상과 같이 될 것임.
명령(19,20) 이스라엘 가문과, 아론 가문, 레위 가문 그리고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주님을 찬송하라고 함.
모범(21) 예루살렘에 계시는 주님, 시온에서 드리는 찬송을 받아 주시기를 기원한 시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성전으로 올라가는 순례자들의 찬양.
- 밤에 주님에 집에 서 앴는 주님의 종들에게 주님을 송축하라고 했습니다(134:1).
- 성소를 바라보면서, 너희의 손을 들고 주님을 송축하라고 했습니다(134:2).
- 하늘과 땅을 지으신 주님께서 시온에서 너희에게 복을 내려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3).
2. 주님의 종들에게 교훈을 준 시인.
- 주님의 집 안에, 우리 하나님의 집 뜰 안에 서 있는 사람들아, 주님은 선하시니, 주님을 송축하여라. 은혜를 베푸시니, 그의 이름을 송축하라고 하셨습니다(135:1-3).
- 주님께서 야곱을 당신의 것으로 택하시며, 이스라엘을 가장 소중한 보물로 택하셨다고 하였습니다(4,5).
- 하나님은 어떤 신보다 더 위대하신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5).
- 하나님은 하늘과 땅, 바다와 천기를 다스리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5-7).
- 이스라엘의 가문, 아론의 가문, 레위 가문이 주님을 송축하라고 했습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주님을 송축하라고 했습니다(19,20).
3.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
- 애굽의 모든 초태생들을 치셨습니다(8).
- 애굽과 바로의 모든 신하에게, 표적과 기사를 나타내 보여 주셨습니다(9).
- 주님께서 많은 나라를 치시고, 힘이 있는 왕들, 즉 아모리 왕 시혼, 바산 왕 옥, 가나안의 모든 왕들을 죽이셨습니다(10,11).
- 주님께서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셨습니다(12).
-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변호해 주시고, 위로하여 주십니다(14).
4. 시편 저자가 하나님에 대하여 드린 고백.
- 주님의 이름이 영원히 빛날 것이라고 했습니다(13).
- 주님을 기념하는 일이 대대로 계속될 것이라고 했습니다(13).
- 이방나라 우상들을 은덩이나 금덩이일뿐, 사람이 만든 것이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우상을 의지하는 자들은 우상고 같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15-18).
- 예루살렘에 계신 주님, 시온에서 드리는 찬송을 받아 주십시오라고 했습니다(21).
주님,
저의 삶이 저를 구원하여 주신, 주님만을 손을 들어 송축하며, 주님만을 섬기며, 주님의 이름이 영원히 빛나심을 즐거워는 삶을 사는 일꾼이 되기원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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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김. 
주님을 송축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