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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세바의 반란
사무엘 하 20:1-16
사무엘 하 20:1-16                      세바의 반란                      주후 2015년 10월 26일(월)
 
I. 본문 요약
 
1-2 / 베냐민 지파의 불량배 세바가 다잇에게 반기를 들었으나, 유다 지파는 줄곳 다윗을 따름.
3 / 다윗이 피신 할 때에 남겨둔 후궁들을 격리시킴.
4-7 / 아마사를 유다 사람들에게 보내어 사흘 안에 군대를 불러 모으라고 했으나, 기일 내에 오지 않자, 세라를 무찌르게하려고 아비새를 보낸 다윗.
8-13 / 아마사에게 인사하는 척 하면서 칼로 찔러 죽인 요암.
14- 15 / 세바를 치기 위하여 그가 있는 성인 아벨을 포위한 요압.
16-22/ 슬기로운 여인으로 인하여 세바를 물리친 아비새.
23-26 / 다윗의 관리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피할 죄(1-2) 다윗이 자리를 잡기 전에 이스라엘을 선동한 베냐민 지파의 불량배 세바의 반란.
모범(2)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윗을 버리고 세바를 다라갔지만, 유다 사람은 요단강에서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줄고 자기들의 왕을 따름.
피할 죄(9,10) 요압이 아마사에게 인사를 하면서 칼로 배를 찔러 죽임.
모범(16-22) 슬기로운 여인이 요압과 협상해서 세바의 머리를 내 줌으로 혼란이 끝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세바와 그를 따른 이스라엘 지파들과 그 결과.
-      세바는 베냐민 지파에 속한 불량배였습니다(1).
-      그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다윗, 즉 왕권이 약한 틈을 타서 나팔을 불면서 백성들을 선동했습니다(1).
-      그는 “우리가 다윗에게 얻을 몫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니 이스라엘 사람들아, 모두들 자기 집으로 돌아가자!”하고 하였습니다(1).
-      이 말을 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윗을 버리고, 세바를 따라갔습니다. 그러나 유다 지파 사람들은 요단 강에서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줄곧 자기들의 왕을 따라갔습니다(2).
 
2. 아마사를 죽인 요압.
-      왕이 아마사에게 “유다 사람을 사흘 안에 모아 나에게 데려오고, 그도 함께 하라”고 지시하여서 그가 유다 사람을 모으러 갔지만, 왕이 그에게 정해준 시간을 넘겼습니다(5).
-      그래서 다윗은 세바가 압살롬 보다도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아비새에게 명하여, 다윗의 부하들을 데리고 세바를 추격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비새는 요압의 부하들과 그렛 사람들과 블렛 사람과 모든 용사들이 세베를 뒤쫓아가려고, 아비새를 따라 예루살렘 밖으로 나갔습니다(7).
-      그들이 기브온에 이르렀을 때에 아마사가 그들 앞을로 다가오자, 요압이 그에게 인사를 하는척하면서, 요압이 칼고 아마사의 배를 찔러서 죽였습니다(10).
 
3. 한 여인의 슬기로움으로 반란이 끝남.
-      세바가 벳마아가의 아벨을 포위하고, 세바를 치기 시작했습니다(15).
-      그들이 성읍을 보면서 둔덕을 쌓으니, 이 둔덕이 바깥 성벽의 높이만큼 솟아 올랐습니다.
그래서 요압을 따르는 모든 군인이 성벽을 무너뜨리려고 부수기 시작할 때에, 슬기로운 여인하나가 요압과 이야기 하기를 원했습니다(16).
-      그 여인은 자기는 이스라엘에서 평화롭고, 충실하게 사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고 하면서, 요압에게 “왜 장군께서는 지금 이스라엘에서 어머니와 같은 성읍 하나를 멸망시키려고 애를 쓰며, 주님께서 주신 유산을 삼키려하느냐?”하고 물었습니다(19).
-      요압은 세바의 반란을 진압하러 왔으니 그를 내주면, 이 성읍에서 물러가겠다고 했습니다(21).
-      그 여인은 그렇다면, “그의 머리를 곧 성벽 너머로 장군께 던져드리겠다”고 한 후에, 그 여인은 온 주민에게 돌아가서 슬기로운 말로 설득하여, 그들이 비그리의 아들 세바의 머리를 잘라서, 요압에게 던져 주었습니다(22).
-      요압이 나팔을 부니, 모든 군인이 그 성읍에서 떠나, 저마다 자기 집으로 흩어져서 돌아갔습니다(22). 
 
 
 
주님,
요압과 같이 비열한 방법으로 사는 일꾼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바와 같이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유리방황하는 인간이 되지 않게 하여 주소서. 슬기로운 여인과 같이 평화를 위하여,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731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김. 역대상 1
1730 성결하게 하고 역대상 15:1-16
1729 언약궤를 옮기겨다가 중단힘. 역대상 13:1014
1728 다윗과 함께하신 만군의 하나님 역대상 11:1-9
1727 사울 왕의 죽음 역대상 10:1-14
1726 주님을 송축하여라. 시편 134-135:21
1725 다윗의 기도를 들어 주신 하나님. 사무엘 하 24:18-25
1724 다윗이 인구조사를 명함. 사무엘 하 24:1-17
1723 다윗의 감사 사무엘 하 23:1-7
1722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찬양 사무엘 하 22:1-30
1721 세바의 반란 사무엘 하 20:1-16
1720 형제가 어울려 사는 모습의 아름다움 시편 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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