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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다윗의 기도를 들어 주신 하나님.
사무엘 하 24:18-25
사무엘 하 24:18-25          다윗의 기도를 들어 주신 하나님        주후 2015년 10월 31일(토)
 
I. 본문 요약
 
18-19 /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을 올라가서, 제단을 땋으라는 말을 듣고 순종한 다윗.
20-23 / 아라우나가 기쁜 마음으로 그의 타작 마당과 소와 땔 것을 바치겠다고 함.
24-25 / 왕은 꼭 값을 지불하겠다고 하면서 “거저 얻은 것으로 주 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않겠다”고 하였고, 다윗을 번제와 기도를 들어 주셔서 이스라엘에 내리던 재앙을 멈추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5) 다윗의 번제와 기도를 받으시고 재앙을 그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8,19) 선견자 갓을 통하여 주신 주님의 명령에 따라서, 여브스 사람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으로 올라간 다윗과 부하들.
모범(20,21) 다윗이 오는 것을 보고, 곧 왕 앞으로 나가서, 얼굴이 땅에 닿도록 절을 한 아리우나.
모범(21-23) 다윗이 그의 타작 마당을 사서, 주님께 제단을 쌓아서,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무엇이든지 좋은 것을 골라다가 제물로 쓰시도록 모든 것을 기쁨으로 바친다고한 아리우나의 태도.
모범(24) 다윗은 꼮 값을 내고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겠다고 하면서 은 오십 세겔을 줌.
결과(25) 하나님께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면서, 땅을 돌보아 달라고 주님께 비는 기도를 들어 주셔서, 이스라엘에 내리던 재앙을 그치게 하여 주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다윗이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으로 가게된 배경.
-      아라우나는 여브스 족속 사람이었습니다(18).
-      그릐 타작 마당에 주님께 제단을 쌓으라고 갓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18).
-      다윗은 갓이 전하여 준 주님의 명령을 따라서, 그 곳으로 올라갔습니다(19).
 
2. 다윗을 맞은 아라우나의 태도.
-      왕과 신하들이 자기에게로 올라오는 것을 보고, 곧 왕의 앞으로 나가서, 얼굴이 땅에 땋도록 절을 하였습니다(200.
-      다윗이 “이 타작 마당을 사서, 주님께 제단을 쌓아서, 백성에게 내리는 재양을 그치게 하려고 한다”고 아리우나에게 말했습니다(21).
-      아리우나는 “높으신 임금님께서는, 무엇이든지 좋게 여기시는 대로 골라다가 제물로 바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번제로 드릴 소도 있고, 땔감으로는 타작기의 판자와 소의 멍에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임금님께 바침니다” 하고 말했습니다(22,23).
-      아리우나는 “임금님의 하나님이 제물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하였습니다(23).
 
3. 다윗왕이 아리우나에게 한 말과 제사를 드린 결과.
-      다윗은 아리우나에게 자기가 꼭 값을 지불하고서 사겠다고 했습니다. 내가 거저 얻은 것으로 누 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들이지는 않겠다고 하면서 은 쉰 세겔을 주고 타작마당과 소를 샀습니다(24).
-      거기에서 다윗은 주님께 제단을 쌓아,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25).
-      다윗이 땅을 돌보아 달라고 주님께 비니, 주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이스라엘에 내리던 재앙이 그쳤습니다(25).
 
 
주님,
갓의 제안을 받아서 아리우나의 타작 마당으로 간 다윗의 순종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리우나의 임금에 대한 낮아진 자세와 자기의 소유 모든 것을 드리고자 한 마음을 배우기 원합니다. 또한 다윗의 아리우나에게 대한 태도와 주님께 땅을 돌보아 달라고 간구한 태도를 배우기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731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김. 역대상 1
1730 성결하게 하고 역대상 15:1-16
1729 언약궤를 옮기겨다가 중단힘. 역대상 13:1014
1728 다윗과 함께하신 만군의 하나님 역대상 11:1-9
1727 사울 왕의 죽음 역대상 10:1-14
1726 주님을 송축하여라. 시편 134-135:21
1725 다윗의 기도를 들어 주신 하나님. 사무엘 하 24:18-25
1724 다윗이 인구조사를 명함. 사무엘 하 24:1-17
1723 다윗의 감사 사무엘 하 23:1-7
1722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찬양 사무엘 하 22:1-30
1721 세바의 반란 사무엘 하 20:1-16
1720 형제가 어울려 사는 모습의 아름다움 시편 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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