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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은
유다서 1-25
유다서 1-25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은       주후 2012년 11월 10일(토)
 
I. 본문 요약
 
1-2 / 유다의 인사
3-4 / 교회에 몰래 숨어 들어온 거짖 교사들의 문제점들.
5-7 / 당시의 교인들을 깨우쳐 주려는 유다.
8-10 / 이성이 없는 짐승같은 거짖 교사들.
11-13 / 거짖 교사들이 한 일들과 그 결과.
14-16 / 불만에 싸여서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들.
17-19 / 성령을 받지않고 본능대로 사는 사람들의 모습.
20-23 / 유다가 그 당시 교인들에게 교훈하심.
24-25 / 축복의 기원.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 예수 그리리스도를 사랑하신 하나님.
하나님(5)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 구원하신 하나님.
예수님(4) 오직 한 분이신 지배자이시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5)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 구원해 내신 하나님.
하나님(15) 모든 불경건한 자들을 단죄하실 하나님.
예수님(21) 영생을 인도하시는 예수님. 자비로우신 예수님.
하나님(24) 성도들을 흠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 영광 앞에 기쁘게 나서게 하실 능력을 가지신 구주이시며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3)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싸우라.
피할 죄(4) 몰래 숨어들어와서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심을 부인하는 거짖 교사들.
피할 죄(4) 거짖 교사들은 경건하지 못한 자들로서,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부인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방종거리로 만든 거짖 교사들(4).
모범(5) 교인들을 일깨우기 위하여 편지를 쓴 유다.
교훈(6) 자기들의 영역에 머물지 않고 그 거처를 떠난 천사들을 그 큰 날의 심판에 붙이시려고, 영원한 사슬로 매어서 어둠에 가두어 두신 하나님.
경고(7) 소돔과 고모라 그 주위의 성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음란함에 빠져서 딴 육체를 쫓았기 때문에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아 사람들이 본보기가 됨.
경고(8) 거짖 교사들도 꿈꾸면서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스러운 존재들을 모독하고 있음.
피할 죄(10) 자기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은 욕을 함. 그들은 이성이 없는 짐승들처럼, 본능으로 아는 것 바로 그 일로 멸망할 것임.
경고(11) 거짖 교사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그들은 가인의 길을 걸었으며, 삯을 바라서 발람의 그릇된 길에 빠져 들었으며, 고라의 반역을 따라가다가 멸망함.
경고(12) 거짖 교사들은 함께 먹을 때에 자기 배만 불리면서 겁 없이 멍거대므로, 애찬을 망치는 암초들임.
경고(12) 그들은 바람에 밀려 다니면서, 비를 내리지 않는 구름이요, 가을이 되어도 열매 하나 없이 죽고 또 죽어서 뿌리째 뽑힌 나무이다.
경고(13) 자기들의 수치를 거품처럼 뿜어 올리는 거친 바다 물결이요, 짙은 어둠이 그들에게 영원히 마련되어 있음.
경고(15)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고, 불경건한 자들이 저지른 온갖 불경건한 행실과, 또 불경건한 죄인들이 주님을 거슬러서 말한 모든 거친 말을 들추어 내어서, 그것을 단죄하실 하나님.
피할 죄(16) 이들은 불만에 싸여서 불폄안 늘어 놓는 사람들이며, 자기들이 욕심대로 사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허풍을 떨다가도,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는 남에게 아첨을 하는 자들이다.
경고(18) 마지막 때에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경건하지 못한 욕정을 따라 살 것이라고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고하심.
피할 죄(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들이며, 성령을 받지 않고 본능대로 사는 자들이다.
교훈, 명령(20) 여러분은 가장 거룩한 여러분의 믿음을 터로 삼아서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으로 기도하라.
교훈, 명령(21)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루르면서 자기를 지키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라.
교훈, 명령(22,23) 의심하는 자들을 동정하라.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불에서 끌어내야 구원해 주어라.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두려운 마음으로 동정하되, 그 살에 닿아서 더럽혀진 속옷까지도 미워하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본서를 쓰신 유다가 활동하시던 시대에 이미 거짖교사들이 교회에 침투해 있었음을 본문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1) 유다는 거짖 교사들은 다음과 같은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들은 몰래 숨어 들어온 사람들입니다(4),.
  • 그들은 경건하지 못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방종거리로 만들고, 오직 한 분이신 지배자요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입니다(4).
  • 거짖 교사들은 꿈을 꾸면서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스러운 존재들을 모독하는 자들입니다(8).
  • 이들은 자기들이 깨닫지 못라는 것은 욕을 하는 자들입니다. 이성없는 짐승들처럼, 본능으로 아는 것 바로 그 일로 멸망 받을 사람입니다(10).
  • 그들은 가인의 길을 걸었으며, 삯을 바라서 발람의 그릇된 길에 빠져들었으며, 고라의 반역을 따르다가 망한 사람들입니다(11).
  • 자기들의 배만 불리면서 겁 없이 먹어대므로, 애찬을 망치는 암초입니다(12).
  • 바람에 밀려다니며서 비를 내리지 않는 구름이요, 가을이되어도 열매 하나 없이 죽고 또 죽어서 뿌리째 뽑힌 나무같은 자들입니다(12).
  • 자기들의 수치를 거품처럼 뿜어 올리는 거친 바다 물결이요, 길 잃고 떠도는 별들입니다(13).
  • 불만에 싸여서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들입니다. 욕심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입으로 허풍을 떨다가도,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는 남에게 아첨을 떠는 자들입니다(16).
  • 말세에 예언 된, 성도들을 조롱하는 자들이요, 자기들의 경건하지 못한  욕정을 따라 사는 자들입니다(18).
  •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이요, 성령을 받지 않고 본능대로 사는 자들입니다(19).
 
2) 이런 거짖 교사들이 받을 벌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들이 받을 심판은 이미 옛날에 기록되어 있는 자들입니다(4).
  • 그들에게는 화가 았습니다(11).
  • 짙은 어두움이 그들에게 영원히 마련되어 있습니다(13).
  • 모든 불경건한 자들이 저지른 온갖 불경건한 행실과, 또 불경건한 죄인들이 주님을 거슬러서 한 모든 거친 말을 들추어서 그들을 단죄하실 것입니다(15).
 
3) 유다는 성도들에게 한 권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장 거룩한 믿음을 터로 삼아서 자기를 건축하라고 하셨습니다(20).
  • 성령으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20).
  •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면서 자기를 지키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21).
 
3) 유다는 믿음이 연약하거나 잘 못 되어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교훈을 주셨습니다.
  • 의심하는 사람드을 동정하라고 하셨습니다(22).
  •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해 주라고 하셨습니다(23).
  • 또 어떤 부류의 사람에 대해서는 그들을 두려운 마음으로 동정하되, 그 살에 닿아서 더럽혀진 속옷까지오 미워하라고 하셨습니다(23)
 
4) 유다가 성도들을 위하여 드린 기도는 다음과같습니다.
  • 성도들이 넘어지지 않게 지켜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24).
  • 성도들이 흠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의 영광 앞에 기쁘게 나서게 해 주실 분, 즉 하나님게 영광 과 위엄과 주권과 권세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까지 있기를 기도했습니다(25).
 
 
주님,
본문을 통해서 거짖 교사들이 어떤 형태의 신앙을 가진 자들이며, 성도들과 교회 공동체에 끼치는 악한 영향력을 그림 보듯이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대에 이런 거짖 교사가 활개를 치고 있음을 봅니다. 그러나 그들이 맞을 비참한 결과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주신 믿음을 터로 삼아 저 자신을 건축하고,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머무르면서, 영생으로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구하는 진실한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649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시편 109:1-31
648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은 유다서 1-25
647 내가 너를 이방인에게 보낸다 사도행전22:3-29
646 성전에서 체포된 사도 바울 사도행전 21:27-22:2
645 예루살렘을 향하여 사도행전 21:1-26
644 모든 일에 본을 보인 바울 사도행전 20:17-38
643 날이 새도록 제자들에게 말씀을 전한 바울. 사도행전 20:1-16
642 주님만 의지하렵니다. 시편 55:1-23
641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에베소서 6:10-20
640 에베소에서 일어난 소동 사도행전 19:21-41
639 에베소에 일어난 복음의 역사 사도행전19:1-20
638 고린도에서 전도한 바울 사도행전 1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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