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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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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9:21-41 |
사도행전 19:21-41 에베소에서 일어난 소동 주후 2012년 11월 2일(금)
I. 본문 요약
21-22 / 예루살렘을 들렀다가 로마로 가고자 하였지만, 얼마동안 아시아에 더 머문 바울.
23-34 / 주님의 도 때문에 에베소에 일어난 소요사태.
35-41 / 시청 서기관이 무리를 진정시킴.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교훈,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1) 예루살렘으로 갔다가 로마에도 꼭 가고자한 바울.
피할 죄(21-27) 아데미 신전의 모형을 만들어서 파는 사람들이 사람들을 선동함.
피할 죄(28-32) 무슨 영문으로 모인지도 모르고 소리를 지르는 군중들.
모범(35) 시청 서기관이 소요사태를 잘 정리하여 해산시킴.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에베소에 일어난 복음의 역사는 그 도시의 분위기를 쇄신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악한 세력의 공격은 남아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데미 여신의 신전 모형을 만들어서, 직공들에게 적지않은 돈벌이를 시켜 주었는데, 바울 때문에 어려움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데메드리오라는 사람은 “아시아와 온 세계가 숭배하는 이 여신의 위신이 땅에 떨어지고 말 위험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들의 선동에 의하여 온 도시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들은 바울의 동행자이 가이오와 아리스다고글 붙잡아서 한꺼번에 극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바울이 군중 속으로 들어가려하였지만, 바울에게 호감을 가진 몇몇 고관들이 사람을 보내서 바울이 극장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극장에 모인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자기들이 모였는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이 소요 사태는 시청 서기관에 의하여 조용해졌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떠나서 유럽에 개척 된 교회들을 돌아본 후에 예루살렘을 경유하여 로마에도 꼭 가고자 했습니다. 바울은 그 당시의 세계의 수도였던 로마의 복음화를 위해서 자신이 헌신 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즉 에베소 복음화의 역사로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로마에도 편만해져야 한다는비전을 갖고 있었음을 발견합니다.
본문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악한 세력이 얼마나 복음의 역사에 저항하는가를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
헌신 된 일꾼들을 당해내지 못함을 봅니다.
주님,
저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나라가 넓게 전파 되고, 건강하게 되는 일을 잘 할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반대와 위험이 있을지라도, 믿음과 용기와 비젼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분부하신 바를 순종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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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에베소에서 일어난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