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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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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베소서 6:10-20 |
에베소서 6:10-20 전신 갑주를 입으라 주후 2012년 11월 3일(토)
I. 요약
10-13 /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할 이유.
14- 17 / 전신 갑주의 품목들.
18-20 /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3) 악마와 싸울 수 있는 무기를 모든 무기를 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0) 주님 안에서 그분의 힘찬 능력으로 굳세게 되라.
명령(11) 악마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전신갑주를 입으라.
교훈(12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다.
명령(13)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늠 우기고 완전히 무장하라. 그래야만 악한 날에 이 적대자들을 대항할 수 있으며, 모든 일을 끝낸 뒤에 설 수 있을 것이다.
명령(14) 여러분은 진리의 허리띠로 허리를 동이고 정의의 가슴막이로 가슴을 가리고 버티어 서라.
명령(15)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전할 차비를 하라.
명령(16) 이 모든 것 에 더하여 믿음의 방패를 손에 들라. 그것으로써 악한자가 쏘는 모든 불화살을 막아 꺼버릴 수 있을 것이다.
명령(17) 구원의 투구를 받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라.
명령(18) 온갖 기도와 간구로 언제나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이것을 윟여 늘 깨어서 끝까지 참을면서 모든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라.
명령(19) 나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입을 열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주셔서 담대하고 복음의 비밀을 알릴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라.
명령(20) 나는 사슬에 매여 있는 복음 전파의 사신인데, 이런 형편에서도, 내가 마땅히 해야 할 말을 담대하게 말할 수 있게 기도해 주십시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사도 바울은 본문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전투에 임한 군인으로 비유해서 말씀하십니다. 전투에 나가는 군인은 주적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또한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필요한 무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주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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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간계를 가진 존재입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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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세상의 어두운 지도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의 전쟁입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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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대적자들은 불화살을 쏩니다(16).
바울은 악한 존재들에 대항함에 준비할 것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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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힘찬 능력으로 굳세어져야 합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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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시는 온 몸을 덮는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11).
+ 진리의 허리띠
+ 정의의 흉배
+ 복음의 신
+ 믿음의 방패
+ 구원의 투구
+ 성령의 검
바울은 전신갑주와 함께 꼭 함께 있어야 할 중요한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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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기도와 간구로 언제나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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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위하여 깨어서 끝까지 참으면서,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라고 하셨습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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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도를 하는 자신을 위하여 기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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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열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복음의 비밀을 알릴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 부탁을 하셨습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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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에 매여 있으나, 복음을 전하는 사신이였습니다, 이런 형편에서도, 마땅히 해야 할 말을 담대하게 말할 수 있게 기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영적 싸움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찬 능력이 기초임을 봅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갑옷으로 전신 무장을 하고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만 악한 날에 이 대적자들을 대항할 수 있으며, 모든 일을 끝낸 뒤에 설 수 있을 것(13)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전신 갑주, 성령의 검 그리고 깨어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일이 함께 해야 함을 또한 강조하시면서, 복음 전도자인 자신이 담대하게 말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사슬에 매여 있으나, 이 복음을 전하는 사신이었습니다. 이런 형편에서도 해야 할 말씀을 담대하게 증거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을 하셨습니다.
주님,
하나님이 주시는 힘찬 능력, 하나님이 주시는 전신갑주,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의 검, 그리고 성령 안에서 기도로 늘 깨어서 끝까지 참으면서 기도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도 바울과 같이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복음을 전하는 사신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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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전신 갑주를 입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