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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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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43:14-28 |
이사야 43:14-28 새 일을 행사실 하나님 주후 2012년 12월 4일(화)
I. 본문 요약
14-17 / 바벨론을 멸망시키실 하나님.
18-20 /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시고, 인도하실 하나님.
21-28 /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지은 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4) 바벨론에 군대를 보내어 도성을 치실 하나님.
하나님(15,21) 이스라엘의 왕이시며 창조자이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16) 바다 가운데로 길을 내실 하나님.
하나님(19) 새일을 하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20) 사막에 강을 내신 하나님.
하나님(25)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28)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을 비방거리가 되도록 놓아두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0
교훈(14-15)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명령, 교훈(18) 지나간 일을 기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교훈(2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을 위하라고 지은 백성이다. 그들이 나를 찬양할 것이라고 하심.
피할 죄(22-24)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바칠 양도 가져 오지 않았고, 오히려 죄악으로 악함으로 하나님을 괴롭혔음.
교훈(25)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용서하여 주심. 그렇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이름의 거룩함 때문이었음.
약속(25) 이스라엘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14).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바벨론의 멸망은 이스라엘을 해방시키시고자 하신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셨을 뿐만 아니라, 만물의 통치자 이시기도 합니다. 광야에 길을 내시기도 하시고, 바다에도 길을 내시는 분이십니다, 사막에 강을 내시는 분이십니다. 이렇게 하신 이유는 들짐승도 하나님을 공경하며, 이리와 타조도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찬양을 받기 위함이십니다(16-2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이유는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21).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이유는 그들이 의로워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 때문이었습니다(25). 하나님의 선택함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정성껏 예배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높이지도 않았고, 양의 번제물도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23). 하나님을 괴롭혔고, 그들의 죄악으로 수고롭게 했으며, 악함으로 하나님을 괴롭혔습니다(24). 첫 조상부터 하나님에게 죄를 지었고, 지도자들도 하나님을 거역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멸망이었습니다(27,28).
그러나 하나님은 지나간 일을 기억하지 말라고 하셨고, 옛일을 생각하지 맗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새 일을 하시기 때문입니다(18,19). 하나님은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용서 받은 것은 그들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속되게 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더 이상 이스라엘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이 구원 받는 것은 의로워서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죄를 자복하고 회개 할 때에 기억도 하지 않으시는 하난님의 용납하심과 거룩하심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은 언약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자이심을 보며 감사드립니다. 죄악으로 하나님을 괴롭힌 죄인을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용서의 새 길을 열으신 하나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도록, 하나님을 힘써 찬양하도록 하기 위하심임을 깨우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두신 이런 거룩한 목적에 따라 사는 일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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